EveRY DOG Has A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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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 진출 : epilogue

EveRY DOG Has A DaY|2013년 6월 19일

오늘 하루가 축구관련으로 엄청나게 시끌벅적 합니다. 우선 한국의 8번째 월드컵 진출을 축! 겉 모양은 별로 좋지 않지만... 목표를 위해 수고한 감독님과 선수들의 노고를 깍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수고하셨다는 말을 하고싶네요. 다만, 매번 정치적인 이유로 '국대감독'이란 자리를 주먹구구식으로 매우는 행정이 '다음'에도 계속된다면 9번째 월드컵은 없을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최근 국대 경기들로 인해 수면위로 떠오르기 시작하는 화제들... 솔까 이 뒷 이야기들이 경기들보다 더 재미난 경우는 무어란 말입니까... 1. 한탄의 우즈백 국대의 사정이야 어찌되었든... 최소 비겼어야할 경기를 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져도 올라간다고 안심하고 있던 차에 우즈백이 5:1로 카타르를 몰아붙이며 벼랑 끝까지

대한민국 vs 우즈벡 : 난 무엇을 보고 있는가

EveRY DOG Has A DaY|2013년 6월 12일

지난 2010월드컵 이후로 보지 않았던 국대경기. 그래도 월드컵 최대고비를 맞이한 이 한판은 단두대 매치로써 재미나지 않을까 싶어 챙겨봤습니다만... 이.뭐.병...같은 경기력이 다있단 말입니까...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죄송한 말이지만... 3자의 눈으로 본 이경기는... 서로 월드컵나가기 싫다고 시위하는 줄 알았습니다. 이근호가 결정적인 장면을 말아먹은 후 골에리어 내서 공만잡으면 서로가 슛만을 뻥뻥까대며 팀플 즐드셈을 외치는데... 우즈벡의 선물이 없었다면... 어찌 됐을지 참담하기만 합니다. 일단 이겼으니 이란전에서 비기기만 하면 본선 진출 확정. 하지만 이런 경기력으로 월드컵을 참전해도 정말 괜찮은지가 의문. 일단 이놈의 모래성 같은 조직력을 어찌 해줄 사람부터 선출하는게 우선과제가

한국 vs 레바논 : 내 꿈은?!

EveRY DOG Has A DaY|2013년 6월 5일

새벽에 하는 경기라 보지는 못하고 언넝 잠을 청했더랬습니다.하지만... 곧 눈앞에서 펼쳐지는 경기!이동국 선제골!이청룡 골!손흥민 골!알수없는 레바논 선수의 득점으로 추격골을 허용.3 : 1의 스코어!하지만 눈을 떠보니 꿈...멍한 머리를 깨우며 경기 결과를 체크하니... 무승부.내 꿈에서 선제골을 넣은 동국형님은 하룻밤새 역적이 되어있었고...손흥민은 '결정적인 찬스에서 헛발질'이란 기사를 봤습니다.내 꿈에 나온 사람들이 역적일리가 없어!그나마 이청룡 선수가 준수한 활약을 펼쳤단 소식에 안도.(하지만 골대불운...)어쨌든... 지지 않은 것만해도 다행입니다.남은 두경기는 홈에서의 승부... 과연 어떻게 될것인지...

알바뛰는 마왕님 8화 : 빛나는 치이짱

알바뛰는 마왕님 8화 : 빛나는 치이짱

EveRY DOG Has A DaY|2013년 5월 25일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이 작품의 갑은 치이짱이지 말입니다. 정말인지... 마성의 캐릭터가 아닐수 없습니다. 어린나이에 걸맞게 사랑앞에서 부끄러워하고 질투하는 '소녀'의 모습도 좋지만... 한번씩 보여주는 '여자'로서의 매력도 가히 발군. 참고로 신체적인 의미가 아닌...(이미 치이짱은 충분합니다.) 작중에서 볼수 있는 그 솔직함/포용력/행동력. 특히 이번 8화에서 그 진가가 빛나지 말입니다. 저런 상황 저런 순간에 저런 대사를 들어버린다면 넘어가지 않는 남자가 고자. 그런의미에서... 마오는 좀 태도를 분명히 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장르에 있어서 그런 스킬을 쓸데 없는 거겠죠. 저도 아직까진 사랑 앞에서 안절부절한 치호의 모습을 좀더 즐기고 싶네요. 그리고 그 중간에서 치

더 콜(The call)

더 콜(The call)

EveRY DOG Has A DaY|2013년 5월 22일

할일 없이 노닐다가 문득 극장앞을 지나가던 중... 마침 시간도 맞고해서 덥썩 보게된 작품. 스릴러물인 만큼 심장이 쫄깃해 지는게 볼맛나는 작품이더군요. 특히 범인의 사이코 패스적인 기질은 이 작품의 백미... 시스콘을 넘어선 남성의 얀데레란 이런것이다!를 몸소 외치는 작품이 아니었나라는... 망상력을 자극하는 작품. 영화의 중반부까지 전화라는 매개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담원과 상담자간에 긴박하고도 갑갑한 전개가 관객들에게 선사되는 점이 일품. 하지만... 후반부가 전형적인 스릴러물의 전개를 따르는 덕에 여지껏 '전화'라는 수단을 통해 전개해 온 스토리가 왠지 허무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엔딩은... 뭐랄까...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