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콜(The call)
By EveRY DOG Has A DaY | 2013년 5월 22일 |
![더 콜(The call)](https://img.zoomtrend.com/2013/05/22/f0207760_519b5bfff233f.jpg)
할일 없이 노닐다가 문득 극장앞을 지나가던 중... 마침 시간도 맞고해서 덥썩 보게된 작품. 스릴러물인 만큼 심장이 쫄깃해 지는게 볼맛나는 작품이더군요. 특히 범인의 사이코 패스적인 기질은 이 작품의 백미... 시스콘을 넘어선 남성의 얀데레란 이런것이다!를 몸소 외치는 작품이 아니었나라는... 망상력을 자극하는 작품. 영화의 중반부까지 전화라는 매개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담원과 상담자간에 긴박하고도 갑갑한 전개가 관객들에게 선사되는 점이 일품. 하지만... 후반부가 전형적인 스릴러물의 전개를 따르는 덕에 여지껏 '전화'라는 수단을 통해 전개해 온 스토리가 왠지 허무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엔딩은... 뭐랄까...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닿는다
콜
By DID U MISS ME ? | 2020년 12월 2일 |
<프리키 데스데이>와 마찬가지 전략의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이른바 콜럼버스의 달걀 같은 후킹을 무기로 삼은 영화인 거지. 과거 시점의 누군가와 현재 시점의 누군가가 편지 또는 전화 등의 매개체로 시공간을 뛰어넘는 소통을 하게 된다-라는 이야기 자체는 이제 익숙 하잖아. <시월애>부터 시작해 그걸 리메이크한 <레이크 하우스>도 있고, 드라마로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시그널>도 있지. 그러나 <콜>은, 여기에 한 가지 에센스를 더한다. 현재의 주인공과 연결된 과거의 인물이, 닿을 수 없어 아쉽기만한 멜로 드라마의 대상이거나 같은 목표 의식으로 무장한 시간을 초월한 동료가 아니라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였다는 설정. 그 단 하나. 얼핏 들으면 누구나 떠올릴
<더 콜>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가면 안된다
By B log 人 | 2013년 6월 24일 |
![<더 콜>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가면 안된다](https://img.zoomtrend.com/2013/06/24/e0336896_51c710b5261c7.jpg)
911요원 ‘조던’과 납치된 소녀의 목숨을 건 단 한번의 통화! 끊어도, 끊겨도, 들켜도 죽는다! 리.얼.타.임.스.릴.러. <더 콜> ‘조던(할리 베리)’은 1일 26만 8천건, 1초당 3건의 벨소리가 울리는 911센터의 유능한 요원이다. 어느 날, 한 소녀의 응급 전화에 여느 때와 다름없이 대처하는데, 그만 ‘조던’의 작은 실수로 소녀가 살해당하고 만다. 그리고 6개월 후, 또 한 명의 소녀에게서 걸려온 응급 전화! 납치된 10대 소녀 ‘케이시(아비게일 브레스린)’는 자동차 트렁크에 갇힌 채 911센터에 긴급구조 요청을 하고 마침 새로운 요원들에게 업무교육을 하고 있던 ‘조던’이 구조 전화를 받게 된다. 그리고 머지 않아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납치범의 목소리가 6개월 전, 자신
[더 콜] 기대 안하고 본다면 나름 흥미롭게 볼수 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7월 27일 |
감독;브래드 앤더슨 주연;할리 베리,아비게일 브루슬린지난 3월 북미에서 개봉당시 적은 제작비에 비해선나름 흥행을 한 영화 <더 콜>6월 20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더 콜;기대 안 하고 본다면 나름 흥미롭게 볼수 있다>할리 베리와 아비게일 브루슬린이 주연을 맡았으며WWE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영화<더 콜>이 영화를 6월 20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기대 안 하고 본다면 나름 흥미롭게 볼만했다는 것이다.유능한 911 요원 조던이 자신의 실수로 인해 소녀가 살해당하고서트라우마를 겪게 되는 가운데 6개월 후에 케이시라는 소녀에게서걸려오는 위급상황을 받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