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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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posts바이바이 마왕
먹먹하다. 누구에게는 락스타였고 우상이었지만 라디오로 그를 좋아하게된 나에게 있어 그는 말이 통하는 좋은 DJ였고, 싸움나면 우리편 들어줄 사람이었다. 내가 그의 나이를 따라잡고 그도 늙어가고 십년뒤..이십년 뒤가 되어도 같이 낄낄거릴 수 있는 그렇게 철이 안든 동내 형으로 남아있을 줄 알았다. 중고딩 시절에 밤 늦게 라디오를 틀면 그의 목소리가 나왔고[종종 어디 녹음한다고 피곤하다고 음악으로 때우기도 했지만;] 우리에게 멋지게 사는 것은 어떤것인가를 알려줬다. 누가 그러더라. 고스가 중2병 방송은 아니었지만, 중2병은 전부 고스를 들었다고 ㅋ 나이를 먹고 바빠지면서 그의 오래된 노래 가사와 같이 도시인이 되어가면서 그와 멀어졌지만, 언제까지나 그는 그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영화 명량을 (좀 더)재미있게 만들어 보자.
넵... 100% 망상 입니다. 넵 ㅋㅋ 1. 일단 주인공은 더블로. 메인 이야기의 축을 둘로 나눕시다. 일단 명량 해전을 준비하는 이순신의 이야기가 하나 있을 것이고, 또 하나는 탐망꾼인 임준영[진구]이 되면 괜찮겠네요. 그래서 이순신 사이드는 일전을 앞두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이순신의 심리적 갈등과 배설이나, 기타 장수간의 갈등등을 집중적으로 보여줘서 진중하고 무거운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죠. 이건 원 영화에서 다루고 있습니다만, 쓸데없는 부분이 런타임상 너무 많아요;;; 밤바다를 바라본다거나, 회오리치는 바다를 보는 씬은 너무 깁니다;; 그럼 이제 임준영 사이드! 이쪽에서는 적진에 침입하는 잠입액션물이 되겠네요. 그 안에서 위기의 순간에 준사의 도움을 받는다거나, 포로로 잡혀있는 김중걸과 수봉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