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된 감정을 한순간에 폭발로 이어지게 하는 오태식. 어리숙하지만, 제일 나쁘기도 한 경찰.
석조 저택이 무슨 의미. 엄지 손가락이 더 기억에 남다.
관객에게 불친절할 정도로 영화 전개에 대한 설명이 없다. 러시아 영화답다고 할까나.
일본 만화를 헐리웃에서 리메이크한 거 중에 가장 낫다. 단지 나을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
명작들의 주기적인 리메이크가 계속되기를. 롤러코스터를 탄채 영화를 보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