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사과

Sources

Posts

52 posts
제주유리의성 - 제주 제주시

제주유리의성 - 제주 제주시

투명사과|2012년 6월 17일

* 제주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3135-1 * 064 772 7777 잭과 콩나무, 유리화원, 유리보석터널, 유리다이아몬드반지, 거울미로, 유리나무, 유리다리, 유리꽃, 유리카페, 유리화장실....350여점의 유리작품. 제주도엔 유리의 성 박물관이 두 개 있다. 하나는 우리가 구경한 제주유리의성 이고 하나는 서귀포에 위치한 유리 예술가들에 의해서 설계되고 만들어진 곳으로 우리나라 유일의 유리 전문박물관인 유리의성 박물관 이다. 요금은 9천원으로 동일함. 다음에 제주도를 방문하면 유리의성 박물관에 가 봐야겠다.

김녕해수욕장 부근 - 제주 제주시

김녕해수욕장 부근 - 제주 제주시

투명사과|2012년 5월 31일

아들은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서울서 자랐다. 밖에 나가면 서울말을 쓰는데 집에 오면 나 때문에 부산총각이 된다. 제주도로 여행을 오기 전에 아들이 내게 물었었다. "엄마는 제주도에서 뭐가 제일 보고싶노?" "제주도 바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그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이 먹고 싶다고 했다. 김녕해수욕장 부근을 지나다가 그 바다를 봤다. 프러시안블루, 인디고블루, 울트라마린, 코발트블루, 터어키블루, 에메랄드그린이 혼합되거나 독립되어 바다를 이루고 있다. 미분되는 무한대의 색을 다 명명할순 없지만 편의상 크고 둔하게 몇가지 색으로 기억 속에 새긴다. 그날의 그 블루를 기억할 수 있겠나...기억은 못하지만 바다는 언제나 내 마음에 살아 출렁인다.

우도 - 제주

우도 - 제주

투명사과|2012년 5월 28일

무인카페 오월의 꽃 - 제주 제주시

무인카페 오월의 꽃 - 제주 제주시

투명사과|2012년 5월 26일

* 제주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2989-1 * 064-772-5995 자동차박물관에 갔다가 서귀포자연휴양림 가는 길에 들린 곳이다. 요금도 정해져 있지 않고 지키는 사람 없는 무인카페. 커피나 준비되어 있는 다른 차를 셀프로 마시고 요금은 카운터 앞 모금함에 알아서 넣으면 된다. 다 마신 찻잔은 각자 씻어 놓는다. 오월의 눈부신 햇빛 아래 순백의 아늑한 집...여행자의 피곤함을 달래주는 편안함이 있다. 우리가 갔을 때 여학생 둘이 노트북 하면서 편히 쉬고 있었다. 조금 있으니 아주머님 여덟 분이 들어왔다가 그냥 구경만 하고 가셨다. 창 밖으로 멍하니 제주의 고요함과 깨끗함을 바라보았다. 이건 사람이 아니고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