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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킨슨 감독 사임과 브라운 감독 유임설로 보는 리빌딩 팀 명장과 우승 팀 명장 차이

Go!!! Sixers!!!|2020년 4월 19일

개인적으로 뛰어난 감독이라 생각하는 케니 앳킨슨 감독의 사임, 그리고 필리 브랫 브라운 감독의 유임설을 듣고 리빌딩 팀 명장과 우승 팀 명장의 차이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글을 적어봅니다. 비교 후 브라운 감독 유임설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전 두 팀 모두 지금 리빌딩 팀에서 우승권 팀으로 가는 기로에 놓여있고, 이 괴리감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진통을 겪는거라 생각하거든요. 넷츠는 이 진통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앳킨슨 감독을 떠나보냈고, 필리는 여전히 브라운 감독을 믿어보는 것으로 방향을 정한 것 같습니다. 왜 두 팀이 이런 선택을 했는 지를 비교해보면 각 팀의 생각을 이해하기가 조금 더 수월할 것 같아요. 리빌딩 팀 명장의 필수요소 우리가 보통 리빌딩 팀에 어울리는 명장이

이대로 플옵이 열리면 서부 대권은 누가 차지할 것인가?

Go!!! Sixers!!!|2020년 4월 7일

결론 먼저 얘기하면 후반기 담금질 시간이 주어지면 클리퍼스가, 담금질 시간이 없으면 레이커스가 서부대권을 차지할거라 봅니다. 제가 보는 플옵에서 잘하기 위한 몇가지 필수요소가 있습니다. 1) 확고한 팀컬러로 어떤 팀이든 제압할 수 있는가 2) 한 팀을 장기간 상대하면서 생기는 다양한 변수에 잘 대처가능한가(감독의 역량 + 팀뎁쓰의 보조) 3) 구심점이 확실한가 이 세 가지를 플옵에서 승리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봅니다. 예시로 들만한 팀이 지난 시즌 랩터스겠죠. 수비 기반의 확고한 팀컬러 + 변수에 잘 대응하는 플랜짜기에 능했던 널스 + 여러 변수에 대응가능한 훌륭한 팀뎁쓰(벤치 에이스 밴블릿) + 카와이라는 확실한 구심점의 삼박자가 맞아서 우승을 일궈내었다 생각합니다. 현재까지는 강팀 중

후반기 상승세 네 팀 리뷰

Go!!! Sixers!!!|2020년 3월 23일

COVID-19 사태를 기해 NBA 팬분들과 어떤 얘기를 나눠보면 좋을 까 고민해봤습니다. 필리 얘기는 워낙 많이 했으니 배제하고, 고민 끝에 개인적으로 몇가지 콘텐츠를 준비해보려 하는데요. 그 중에서 먼저 후반기 상승세의 네 팀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마침 대략 10 경기 씩을 치룬 상황이라 비교하기는 적절한 시점인 것 같아서 이리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후반기 성적은 현재 레이커스-클리퍼스 = 썬더(두 팀 동률)-페이서스 순입니다(페이서스는 킹스와 공동 4위). 왜 굳이 네 팀으로 국한했냐면, 이 상위 네 팀이 2 팀 씩 나눠보면 굉장히 재밌는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레이커스와 클리퍼스는 전반기 서부 최강팀들이지만, 트레이드 데드라인&바이아웃 영입 + 조직력 강화로 더욱 강해

피스톤스 전 엠비드-호포드 페어링에 대해

Go!!! Sixers!!!|2020년 3월 13일

들어가며 코로나 사태에 맨붕이 와서 피스톤스 전 리뷰를 안 썼는데요. 1달의 중단 기간 사이 마지막 경기에 대한 글을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이 경기에서 상대팀 센터이자 필리와도 연이 깊은 우드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아무쪼록 더이상의 확진자 없이 모두 무탈하길 바랍니다. 이번 글은 리뷰라기보다는 엠비드-호포드 페어링에 대한 글이라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엠비드-호포드 페어링 감독이 경기 전 선언한 데로 이 경기에선 엠비드-호포드 페어링을 본격 활용했습니다. 서부 원정에서 필리는 호포드 중심의 하이-로우 게임을 기본 전술로 활용했었고, 이 기조를 엠비드-호포드에게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시즌 내내 필리는 엘보우 피더를 중요시 했고, 엠비드 빠진 사이에는 엘보우 피더

버틀러의 팟캐스트 발언에 대한 필리 팬의 반박

Go!!! Sixers!!!|2020년 3월 12일

들어가며 어제 하루 필리 팬덤은 레딕-버틀러 팟캐스트때문에 난리였습니다. 전 버틀러 발언이 멋지다 생각안합니다. 국내외에서 버틀러 발언 멋지다. 떠난 것 이해한다. 라는 의견이 많은데 속사정을 조금만 살펴보면 버틀러의 저 발언은 많이 아쉽습니다. 버틀러 발언의 요지는 자신은 떠난 데 책임없고, 떠날만해서 떠났다라는 것인데요. 떠난 거야 본인 선택이니 존중합니다. 솔직히 고마움도 많아서 떠난 자체는 좋게 봅니다. 그래서 전 히트간 버틀러 응원해왔고, 앞으로도 응원할 겁니다. 그러나 버틀러의 두 차례 발언은 솔직히 좀 아쉽습니다. 버틀러 팟캐스트 발언 관련해서는 관련 기사들이 많지만 요점은 Doc.32 님께서 정말 잘 정리해주셔서 그 부분만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센터하기나름님 댓글까지 보시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