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저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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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오르는 허리케인 さかあがりハリケーン

거꾸로 오르는 허리케인 さかあがりハリケーン

기억저장고|2012년 7월 20일

때는 2008년 11월.시험의 압박에 하루하루 초조해하면서 놀던 때였다. 시험기간에는 원래 더 놀고싶은 법, 그래서 평소에는 꼬박꼬박 챙겨보지도 않던 예능 프로그램에 9시 뉴스와 다큐까지 성실하게 시청하면서 내과 병동에서는 지성이와 영걸전 세이브파일을 돌려가면서 클러어하던 알찬 시기였지.그나저나 영걸전은 마법이 너무 쎄다. 조운이 궁병 2놈한테 격류를 맞고 퇴각한다. 조운이 그정도니 통솔낮은 장비같은 놈은 그냥 끔살. 참지 못하고 에디터를 쓰던 지성이의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 아무튼 그런 11월 말에 나온 기가(戯画)의 신작은 나의 주의를 돌리는데 충분한 효력이 있었다. 제목은 거꾸로 오르는 허리케인 (さかあがりハリケーン , GIGA, 20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루 パルフェ~ショコラ second brew~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루 パルフェ~ショコラ second brew~

기억저장고|2012년 7월 19일

처음이란 참 중요하다. 사람이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일이 그다지 많지 않기에 처음 접했을때의 감정이 평생 지속되는 일도 흔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해본 후에 말하는건 다행이다. 많은 사람들은 어이없이도 선입관이란 것을 가지고 있는데,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느냐는 말을 빌미로 그 생각을 정당화하는데 전념한다. 그렇기에 해보지도 않고 '별로다' 라고 말하는 것은 참 싫어한다. 물론 이것이 논리적인 이유나 역학적 자료를 토대로 한 결론을 토대로 하고 있다면 말은 다르지만. 또 쓸데없는 이야기를 위에 적은 이유는 지금 리뷰를 쓰고 있는 게임이 나의 - 성인이 된 후 -

마시로이로 심포니 ましろ色シンフォニー

마시로이로 심포니 ましろ色シンフォニー

기억저장고|2012년 7월 18일

사실 미연시 미연시 이미 고착화된 말이라서 그냥 쓰는거지만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이란 말은 요즘의 미연시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말인듯도 하다. 모름지기 시뮬레이션이라면 현실의 연애문제를 미연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해야 되는거 아닌가. 아니 애초에 현실에는 피가 통하지 않는 여동생은 물론이거니와 (요새는 그냥 통하는 여동생도 상관없는 듯 하다 ㅡㅡ;) 츤데레 소꿉친구도 그렇게 널려있지 않다. 있으면 좀 데려와달라. 시뮬레이션=모의실험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현실의 연애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미연시는 시뮬레이션의 기능을 하고 있지 않는거다. 많은 미연시 커뮤니티에서는 '실제 연애할때 미연시의 대사나 상황을 써먹어 본적 있는데요 헤헤

만약 내일이 맑다면 (모시라바) もしも明日が晴れならば

만약 내일이 맑다면 (모시라바) もしも明日が晴れならば

기억저장고|2012년 7월 11일

한패있는 미연시 없는 미연시를 하나씩 번갈아가면서 쓰기로 한 개인방침에 따라 오늘은 한패가 있는 MYS를 쓸 차례이다. 왜 어쩔때는 MYS라고 하고 어떤 경우는 미연시라고 하나여 라고 궁금해하면 그건 쓰는사람 마음이지 흥 그냥 살다보면 영어쓰고싶을때가 가끔 있잖아요?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아침부터 겟츄도 클박도 들어가지지 않는 나쁜 컴퓨터(사실은 나쁜 인터넷) 앞에 앉아서 글을 쓰려니까 조금 예민해져있다. 아이 예민해 제목은 이미 모시라바 리뷰라고 적어놨는데 센티멘탈 그래피티 같은거 써야 할 기세. 만약 내일이 맑다면 (もしも明

슈타인즈 게이트 steins; gate

슈타인즈 게이트 steins; gate

기억저장고|2012년 7월 10일

니트로플러스는 개인마다 호불호가 엇갈리는 MYS 세계에서도 상당히 후한 평가를 받고 있는 회사이다. 한글패치가 이미 이루어진 진해마경(塵骸魔京, ニトロプラス, 2005) 과 사야의 노래(沙耶の唄, 2003) 등을 통해서 미연시좀 해봤다 싶은 사람이면 대부분 알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한글패치가 안된 게임중에서도 스마가 (スマガ, 2009)나 무라마사 (装甲悪鬼村正, 2009) 도 손꼽히는 수작이라고 알려져 있으니 회사이름이 반은 먹고 들어가는 요쪽 세상에서는 무시할수 없는 곳이다. ㅡ비록 소니코미는 시망이었으나 잘 된 게임이 한두개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