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y to 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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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동해안 일주 1일차 : 포항 - 영덕

3박4일 동해안 일주 1일차 : 포항 - 영덕

Ready to Ride|2012년 9월 13일

8월 22일, 동해안 일주 첫째날의 기록. 포항에서 출발해 울진 정도까지 달릴 예정이었다 전날 두시 넘어 잠들었지만 기대감에 다섯시도 전에 눈이 떠졌다. 챙겨둔 짐을 점검하고, 이르지만 아침도 먹고 나니 슬슬 주변이 밝아져 오고, 6시 10분쯤 집을 나선다. 가랑비가 조금씩 내리지만 이미 일기예보 보고 각오했던 일이고, 약간의 희망이라면 며칠동안 기상청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니 일주일 전에는 '계속 비'를 뜻하는 우산 표시로만 예보되던 것이 '때때로 비' 를 나타내는 표시로 바뀌었다는 점. 하지만 기대했던 파란 하늘 파란 바다를 끼고 달리는 여행은 어려울 듯 싶다. 출발 전 집 앞에서 한컷. 집에서 터미널까진 11km정도. 고작 45분동안 가랑비를 맞으며 달렸을 뿐인데 떨어지는 빗방울보단 젖은 땅에서

여행 준비!!

여행 준비!!

Ready to Ride|2012년 8월 22일

참 오래도록 벼르고 별러왔던 여행 - 동해안 일주!- 을 드디어 떠나게 되었지만 이번주 내내 비 예보라 우울하다그래도 이번 기회에 안 떠나면 내년까지 미뤄야 할 것이 뻔하므로 포기할순 없고, 짐 싸다가 준비물 사진 한번 찍어보고 삘받아서 포스팅. 이미 2주전에 이번 여행을 위해 지른 것이 있으니자전거 악세사리로 (자덕들 사이에서만)유명한 ToPeak 사의 핸들바 가방이다. 3가지 사이즈가 있는데 그 중 중간 사이즈. 모름지기 자전거로 여행 다닐 땐 맨몸에 카드한장 민증한장으로 다니는 것이 가장 좋고, 정석이라면 짐받이에 패니어라고 하지만, 내 로드에 짐받이를 달려면 뛰어난 손재주나 풍족한 예산이 함께해야 가능할 것 같기에 핸들바 가방으로 선택했다. 사실 이미 가지고 있는 싯포에만 고정하는 짐받이라면 장착은

서울근교 가볼만한 업힐코스 - 삼막사

서울근교 가볼만한 업힐코스 - 삼막사

Ready to Ride|2012년 7월 31일

7월7일. 주중에 계속 비가 오다가 주말이 되자마자 날씨가 맑아졌다. '비내린 다음날은 높은곳이 제맛' 하면서 가보았음자갤의 어느 글에서 서울근처 업힐코스 쭉 정리해둔걸 봤었는데 내가 가봤던 곳들(남산 북악 남한산성) 옆에 적혀있길래 막연히 비슷한 난이도일 거라고만 생각했었다. 옆에 괄호 열고 (빨래판) 이라고 써 있었지만 난 빨래판이 무슨 낙타등 축소판인줄 알았을 뿐이고....이쯤에서 제목은 훼이크임을 밝힌다. 로드로는 가지 마세요 꼭 엠티비 타고 가시길 위치는 이곳. 신림동에서 가려면 호암로를 따라 안양 가는 언덕을 넘은 후, 경인교대를 왼쪽에 끼고 돌아서 올라간다. 지도로만 보면 참 가까워 보이는데 말이지 경인교대까진 비교적 수월하게 갈수 있고, 거리도 가까워 거의 같은 동네나 마찬가지라서 대

자전거로 임진각 찍고오기

자전거로 임진각 찍고오기

Ready to Ride|2012년 7월 26일

6월 23일의 자전거 여행기한달도 넘게 지난걸 이제야 올리는 이유는..평일엔 바빠서(리얼?) 토요일엔 자전거타고 일요일엔 지쳐쓰러지고 그러다보면 업뎃할게 밀리고 하는 연쇄작용으로 포스팅거리가 3개까지 쌓였기 때문.. 오래된것부터 차근차근 올려야겠다. 이날의 코스는 신림동 자취방을 출발해 임진각 찍고 일산 집으로 귀환하는 코스. 국도 타고 가면 길 헤멜일 없이 쉽고 빠르게 다녀올수 있겠지만 인터넷 후기글들을 보니 자유로와 거의 평행으로 달리는 길을 따라 임진각까지 갈 수 있는 것 같아 행주대교쯤에서부터 지도 보면서 느긋하게 갈 생각이었다. 사실 후기글들이 전부 므틉일행이었다는걸 눈여겨 봤어야 했는데..... 방을 나선건 열시 반쯤인데, 신림역쯤에서 핸드폰이 울리길래 봤더니만 어라 교수님께 메일이 왔네?

남한산성 넘어 분원리 구경

남한산성 넘어 분원리 구경

Ready to Ride|2012년 6월 23일

6월 16일, 지난주 토요일에 다녀온걸 포스팅할 시간이 없어 이제야 업뎃 오늘의 주요 목적지는 두 곳인데, 먼저 거칠 남한산성은 서울에서 업힐 하면 떠오르는 세 곳중 하나. 남산-북악-남한산성 순으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것 같고, 난이도는 반대로 남한산성이 제일 높다고들 한다. 그 다음 광주쪽으로 내려가서 서울근교의 유명한 훈련코스인 분원리를 한바퀴 돈 뒤 복귀한다. 분원리 돌고 퍼지면 팔당쯤에서 중앙선 타고 돌아올 수 있으니 부담이 좀 덜하다. 아홉시 반쯤 집을 나서 양갱 두개 사들고 한강으로. 출발할때 뭔가 빼먹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썬크림을 안바르고 뛰쳐나온 것을 깨달았지만 돌아가기가 귀찮아서 그냥 가던길 간다. 거리는 남부순환로가 약간 가깝지만 지난번에 신호등지옥을 보고 왔으니 앞으로 남부순환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