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의 Coool~하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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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posts![[3.27 라이딩일기] 일주일만의 몸풀기 저녁마실](https://img.zoomtrend.com/2017/03/27/b0056241_58d9a07738057.jpeg)
[3.27 라이딩일기] 일주일만의 몸풀기 저녁마실
미세먼지에 지독한 바람.. 주말 가족여행 - 지난 일주일은 안장 위에 단 한 번도 앉아보지 못하고 보냈다. 오늘도 낮에 잠깐 소나기처럼 비가 지나갔지만 그덕에 미세먼지도 보통 수준으로 낮아지고 생각보다 바람이 심하지 않아 저녁식사 후에 늘 다니는 마실코스를 나왔다. 역시 딱 일 주일 놀았을 뿐인데 티가 확 난다. 기분은 상쾌하지만 허벅지며 무릎이며 뭔가 제 컨디션이 아닌 이른바 초기화가 다시 된 것ㅠ 어차피 저녁 마실이고 소화시킬 겸 나온 관광 라이딩이니 괘념치 않아도 될 것 같지만 오늘따라 지나가는 라이더도 드물어서 몸도 처지고 을씨년스럽기까지하다. 그나저나 이 지독스러운 미세먼지는 언제쯤 없어질 것인지? 중국산 제품 중 최악의 제품이다.

결국 양평은 이렇게 가야하나? - 남한강 자전거길 페스티벌
몇 주째 주말마다 양평 라이딩을 꿈꾸고 있는데 매번 이런 저런 이유로 실패다. 국토 종주 수첩 두번째 페이지의 스탬핑에 욕심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제법 장거리에 도전하고 싶은 성취욕구(?)가 자꾸 그 곳으로 마음을 쓰게한다. 이번 주말엔 또 가족들과 여행이 계획되어 있어 어렵겠다. 그러다 발견한 양평군 주최의 자전거 행사인 '제5회 남한강 자전거길 페스티벌'! 자전거 대회/행사가 있다고 해도 거의 대부분 일요일 행사라 그동안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 행사는 토요일 일찍 시작해서 점심시간에 끝이라 나처럼 크리스쳔 라이더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양수역까지 지하철로 점프해 샤방 라이딩에 참여한 후에 슬슬 집까지 자전거로 귀가하면되는 체력부담도 없는 일정이다. 게다가 순위를 겨루는 시합도
![[3.19 라이딩일기] 관광라이딩 - 한강 내부순환](https://img.zoomtrend.com/2017/03/20/b0056241_58cf7b0ba4090.png)
[3.19 라이딩일기] 관광라이딩 - 한강 내부순환
관광라이딩을 할 계획은 아니었는데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됐다. 날이 좋아.. 날이 너무 적당해서 온 서울 시민이 다 한강으로 쏟아져 나온 탓이다. 갑자기 너무 많아진 사람들과 자전거들에 정신을 못차릴 정도이고 뚝섬이나 체육시설이 있는 공원 주변에는 마치 무슨 새무리들이 앉아 있는 것 처럼 사람들이 빼곡하다. 그늘막을 치고 아예 잔칫상을 편 사람들도 여럿이다. 임시 텐트에서 영업을 하는 반미니 앞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그 와중에 짜장면 배달하는 오토바이, 손 붙잡고 달리는 개념 제로 연인들, 목 줄없는 개님들....ㅠ 그러다보니 이건 자전거를 타는 것이 아니라 사람 구경하는 수준으로 바뀌어 자연스럽게 관광라이딩이 되어 버렸다. 아마도 한강을 돌기 시작한 이후에 최저 평속을 경신했을 것이다.
![[3.18 라이딩일기] 먹방라이딩 실패ㅠ - 수요미식회 의정부평양면옥 왕복](https://img.zoomtrend.com/2017/03/20/b0056241_58cf765e6914b.png)
[3.18 라이딩일기] 먹방라이딩 실패ㅠ - 수요미식회 의정부평양면옥 왕복
연이어 주말마다 양평행 라이딩 계획이 실패다. 오늘 발목을 잡은 것은 미세먼지. 나가야 말아야하나 하다가 아침 출발 시간을 놓쳐서 점프해 복귀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워졌다. 결국 양평 편도와 비슷한 거리 (65킬로 내외)를 찾아나선 곳이 의정부 평양면옥. 이곳을 다녀오면 정확히 65킬로 정도가 나오니 양평을 달려간 것과 같은 거리를 라이딩 연습한 것이다. 게다가 이곳은 자전거 전용도로와 맞닿아 있는 식당이라 자전거로 접근이 용이하고, 얼마전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곳이라하니 냉면 한 그릇 먹고 돌아오는 반환점으로 삼기 딱 좋은 곳. 문제는 9시 조금 넘어 집을 나섰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다. 10시 반...ㅠ 식당이 11시에 문을 여는데다 -그냥 들어가 한 그릇 달라고 하면 줄
![[3..15 라이딩 일기] 낙산공원 업힐 뺑뺑이](https://img.zoomtrend.com/2017/03/16/b0056241_58c9d4e7606a2.png)
[3..15 라이딩 일기] 낙산공원 업힐 뺑뺑이
내가 사는 아파트는 산동네를 밀어내고 재개발을 한 곳이다. 대로에서 아파트 입구까지만 해도 완만하지만 제법 긴 언덕으로 되어 있고 정작 아파트 단지로 들어서면 바로 20%이상의 1등급 경사로가 주변을 두르고 있는 전형적인 뚜르드급 산악 코스이다.ㅠ 훨씬 더 일찍 자전거를 접할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이 많은 언덕들을 자전거로는 다닐 수는 없다라는 생각 때문에 아예 버킷 리스트에서 빠져있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면 탈수록 사람이 걸어올라갈 수 있는 곳은 어디나 주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업힐을 하나하나 정복해가는 즐거움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된다. 게다가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업힐을 즐기기 위해 일부러 멀리에서도 찾는 남산이나 북악 팔각정도 집과의 거리가 지척이라 어찌보면 내가 사는 이곳이 자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