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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이토시마

후쿠오카 이토시마

no title|2019년 2월 22일

겨울 이토시마의 특산물이라는 굴을 먹으러 카키고야에 왔다 비닐로 지어진 가게들이 주욱 늘어서 있는데 굴이랑 다른 해산물들 된장국 이런저런 것들을 판다 처음에 가게 내부를 얼핏 보고 단체손님이 와있나 했는데 굴이 익으면서 물이 팡팡 튀니까 자켓을 비치해둔 것이었다 다같이 입고 있으니 흡사 선거운동 현장 이것저것 시켜 먹었지만 남은 사진은 몇 장 없고 카페에 와서 코히타임 카페에 있던 고양이가 우리가 들어오니까 구석으로 피했다가 다시 슬쩍 자기 의자로 돌아왔다 낯선 닝겐들이 신경 쓰이지만 창 밖 구경은 포기하고 싶지 않은 고양이쨩 큰 이온몰 옆에 로컬 농수산물 시장이 있다고 해서 왔는데 오후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별다른 것은 없었고요 꽃들과 셀카 마트에서 나와서

설 연휴 후쿠오카

설 연휴 후쿠오카

no title|2019년 2월 22일

지난 설 연휴에 엄마랑 할머니랑 후쿠오카에 다녀왔다 할머니 아들은 빼고ㅋ 원숭이쨔응도 함께 공항에 도착해서 렌트한 차를 타고 바로 이토시마로 이동 전적으로 에어비앤비에서 찾은 숙소 때문에 이토시마에서 2박을 했다 도쿄 출신 힙스터인 Jun이 호스트였는데 고택을 사서 직접 개조를 했다고 한다 기대 만큼 좋았던 숙소였는데 왜때문에 도착해서 찍은 숙소사진이 한 장도 없는지? 심지어 사진 속 이 집이 숙소도 아님 집에서 나와서 삼 분만 걸으면 한적한 바다가 나온다 이 계절에도 서퍼들이 많았다 그냥 조금 걸었을뿐인데 인터넷에서 봤던 그 빨간버스가 나옴 이토시마 자체에 볼거리가 많거나 한건 아니지만 할머니 모시고 슬렁슬렁 다니기에 좋은 조용하고 예쁜 바닷가

세부

no title|2019년 2월 15일

지난 크리스마스 급 세부여행 고작 네 시간 날아갔을 뿐인데 너무 따듯... 남국은 좋은 곳

당진

당진

no title|2017년 8월 18일

우리에게는 생태체험장 하지만 바다 생명체들에게는 서바이벌 현장꼬물이들 ㅠㅠ숨 막히는 뒤태뿅구멍을 자꾸 넓히더니 결국 얼굴까지 내밀 수 있게 됐다순둥순둥 초롱이사진으로는 오롯이 담아낼 수 없는 순간들파스넷 최고누가 엄마 립스틱으로 그림 그리는 것 같다고 했는데 그 표현이 딱 맞다

연휴 동안 몰아보기

연휴 동안 몰아보기

no title|2017년 5월 8일

시리어스 맨연휴가 시작하는 밤에 보았는데 너무 시리어스 해서 그냥 잠들 수가 없었다 이것 때문에 씽까지 보고 잠이 듦 씽사진은 제일 귀여웠던 돼지 캐릭터 ㅎㅎ 주먹왕 랄프씽을 보고 나서 보니까 디즈니의 섬세하고 정교한 스토리텔링에 새삼 놀라게 된다 디즈니는 정말이지 오늘날 동화가 줄 수 있는 가장 적절한 교훈을 주려고 한다 소수자, 약자, 비정상, 장애인 뭐라고 부르든 주변으로 밀려난 존재들에 대해 이야기하기 그리고 이러한 큰 주제가 몇 번이고 반복되어도 개별 이야기의 매력이 결코 소진되지 않는 것도 정말 대단... 킹캔디가 랄프한테 바넬로페를 따돌리는 건 그 아이 자신을 위해서라고 말하는 부분에서는 어떠한 답도 없는 딜레마에 빠트리기까지 한다 결국 명백한 악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이런 딜레마가 말끔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