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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교토 3
세 번째 날 아침에는 금각사에 다녀왔다 숙소에서 멀지 않았기 때문에 걸어서 다녀왔다숙소에 있는 자전거를 타고 다녀오고 싶었는데 이후의 일정 때문에 아쉽게도 그러지 못했다ㅜ..ㅜ 멋지게 생긴 금각사의 입장권 숙소에서 나와서 금각사로 걸어가는 길인데 한글로 된 간판이 슬쩍 보인다 금각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데 옆에서 사진을 찍던 다른 관광객들이 막 짜증내듯이 비키라고 해서 너무나 황당했던 기억이...@_@샛노란 모자를 쓰고 금각사 앞에 모여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쨍하니 예뻤다 금각사에서 나와 걷다가 잡다한 것을 파는 가게에 들렀다그 전날 우산을 하나 보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나왔는데, 여기에서 그 우산을 다시 만나서 사버렸다우산 사진은 없고 너무 비싸서 내려놓아야 했던 비녀 사진만

가족들과 교토 2
교토에서 둘째 날. 전 날 약속했던 대로 아침식사를 하러 나카우로밥 먹고 기요미즈데라 가는 길성큼성큼 걸어나가는 아빠 ㅎㅎ 나도 종종 저렇게 동행들을 두고 혼자 앞서갈 때가 있는데.. 왜 이런 것까지 닮는지똑딱이 자동모드로 놓고 찍는데 초점 나간 사진이 엄청 많음;;;ㅋㅋㅋ셀카봉도 금지. 귀엽에어비앤비 들어갔을 때 쪽지와 함께 간단한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그중 엄청 맛있는 센베가 있었다이걸 사고 싶어서 포장지 사진도 찍어놓고 호스트한테 물어보고 그랬는데 기온거리에서 딱 마주쳤다ㅎㅎㅎ 이름은 코게츠. 아직도 기억함점심 먹으러 가는 길. 교토에서 유학 중인 창해상에게 부탁해서 예약해 둔 식당으로 꼬우궁금해서 시켜본 유바괜찮은 식당에서 교도후 정식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지난 여행, 이번 여행 모두 실패했다

가족들과 교토
(2016.10.02 - 10.06)지난 가을 가족들이랑 닷새 동안 교토로 여행을 다녀왔다 네 명이 다 같이 자유여행으로 해외를 나간 건 이번이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순탄한 여행이 되었다단독행동을 좋아하는 아빠가 웬일인지 썩 협조적이었고ㅎ.ㅎ (물론 아침저녁으로 혼자 산책 다녀오시고 낮에 다같이 다니다가도 혼자 떨어져 구경하시고 했다) 일부러 나와 동생이 한 번씩 다녀왔던 조금이나마 익숙한 곳을 여행지로 정한 것도 도움이 되었다그때 찍었던 사진들 인화하려고 이제서야 정리를 한다교토에 도착해서 먹은 첫 끼니타베로그에서 찾은 소바집(검색해보니 이름은 마츠바 소바)공항에 도착해서 어디에서 식사를 할까 찾아보던 중 교토 신칸센역에 이 소바집 분점이 있길래, 도착해서 바로 식사를 할 생각으로 이

빅뱅 콘서트
이번에 여미가 잠깐 한국 들어오는데 빅뱅콘서트에 가고싶다기에그럼 한 번 티켓팅이나 도전해볼까 했는데 운 좋게 진짜 티켓팅에 성공했다 ㅋㅋㅋ예매 첫 날은 사실 티켓팅하는 날인 걸 까먹어서 아예 시도조차 못 했고둘째 날에 동지니랑 같이 피씨방까지 가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티켓팅에 임했는데 결국은 핸드폰으로 예매에 성공했다그때쯤 메탈리카 콜드플레이 공연 예매도 있었는데 주변에서 이야기 듣기로 컴퓨터보다 오히려 핸드폰이 예매 성공률이 높은 듯 했다예전에 빅뱅 데뷔 초에 여미랑 같이 첫 단독콘서트에 다녀왔었는데 그게 어언 십년 전 일이다사실 거짓말 이후로는 빅뱅 노래 잘 모르고 이제 더 이상 팬이라고 하기 어렵지만그래도 빅뱅이니까 콘서트 짱짱 신나겠지 기대하며 콘서트 전까지 부지런히 빅뱅 음원들 돌려들었다 얼마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신기한 동물사전, 라라랜드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신기한 동물사전티나를 그렇게 진상으로 만들고 아무 설명 없이 내버려두는 건 너무했어.. 라라랜드위플래시 감독이 신작을 냈고 음악감독 역시 지난 영화에서와 같은 사람이라고 해서 엄청 기대했다그리고 기대가 배신당하지 않았다 오랜만에 아이맥스관에서 봤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영상과 음향의 아름다움 그 자체만으로 그저 압도될 수밖에 없는 영화다영화관에서 한 번 더 봐야할 것 같은 느낌.. 데미언 샤젤과 저스틴 허위츠, 두 이름 기억해둬야지 믿고 보는 조합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아보니 감독의 첫 작품부터 두 사람이 함께했단다 2009년에 개봉한 Guy and Madeline on a Park Bench라는 영화인데뚠지니가 샅샅이 뒤져봤지만 제대로 된 영화 파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