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Posts
3717 posts
코믹 걸즈 1화
히요리에게 응석부리는 카나미(성우드립) 와카바 걸 제작진이 선사하는 2018년 2/4분기 일상물 코믹 걸즈, 이번주에 막을 올렸습니다... 첫 시간은 다소 정석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는데요... 한마디로 히다마리 스케치의 텐션을 더 끌어올린 버전이라는 게 첫인상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작품의 주연 4인방 중 후배 쪽인 카오스와 코유메는 유노치와 미야짱을 옮겨온 것 같다는 느낌의 캐릭터더군요... 차이점이라면 카오스가 유노치에 비해 훨씬 연약한 멘탈이라는 점...? 아무튼 이래저래 망가타임 키라라 계열 작품다운 모습이었습니다만 사실 이 작품에 대해서 우려가 없지 않습니다... 이유인즉, 이 작품의 시리즈 구성 담당자의 이력 때문이에요

마법소녀 나 1~2화
댁의 로망을 이루어진 순간이 본의 아니게 눈갱이 되어서 죄송합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마법소녀물이 왔습니다... 이번 분기 신작인 이 '마법소녀 나'가 바로 그 작품인데요... 기본적인 설정과 키 비주얼만 보아도 감히 범접하지 못할 오라를 느끼긴 했습니다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예상 이상으로 막나가는 물건이었습니다... 무엇 하나 정상이랄 게 없이 카오스투성이였는데 과연 이걸 끝까지 잡을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그려... 지난 분기의 팝팀에픽은 피했는데 이걸 못 피하다니... -┌ 하지만 그런 카오스한 내용은 둘째치더라도 비주얼도 혼란스럽고...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태클거리인 애니는 오랜만에 보았어요... 당장에 중도하차하지는 않겠지만, 보더

바이올렛 에버가든 감상을 마치며...
바이올렛 에버가든, 그녀가 다다른 길에서 마주한 건... 교토 애니메이션의 2018년 첫 신작 바이올렛 에버가든, 이번주에 종영을 맞이했습니다... 교토애니의 명성에 걸맞은 미려한 비주얼에 이끌려 보게 된 작품이었는데 정작 내용물은 다소 미묘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곱씹어보면 주인공 바이올렛이 얻게 된 자동 수기 인형이란 직업 자체가 '굳이 저런 직업이 필요할까?'하는 회의를 들게 하는 설정이었걸랑요... (실제로 그런 인상을 굳히게 한 에피소드도 있었고...) 물론 그 편지 대필활동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바이올렛이 인간성을 찾게 되는 과정은 나름의 의미있는 모습이었습니다만 그 에피소드들을 보면 진

3D 그녀 리얼 걸 1화
여보세요, 경찰이죠...? 여기 스토커가 있어서 전화드렸는데요... 오타쿠의 현실 로맨스 이야기 3D 그녀 리얼 걸, 이번주에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사실 감상하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는데요... 뚜껑을 열고 보니 그 낮은 기대감에도 미달한 심각한 모습이었습니다... 우선 작화는 무척 밋밋해서 성의없어 보인다는 인상이 들었고, 내용 측면을 보면 아무거나 막 던지고 보자는 느낌의 진행이 또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했더군요... 어떠한 계기로 얽히게 된 두 주인공이 점차 가까워지는 과정이 '저런 연출이 최선이었나?'하는 회의를 들게 한 데다가 1화 마지막에 와서 여주인공 이로하가 던진 그 말은 저를 더욱 얼빠지게 했습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2화
개발에 편자(X) / 러닝슈즈에 편자(O) P.A.Works의 2018년 첫 TV 애니메이션 말딸우마무스메, 이번주에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모바일 게임으로 먼저 나올 모양이었는데 게임보다도 애니가 먼저 선을 보인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인데요... 기존의 PA표 작품들과는 성향이 다른 작품이라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습니다... 일단 그 첫인상은 평이한 편이었습니다... 1화의 경우는 이런 장르의 작품으로는 매우 정석적인 내용이었는데 2화로 이어지는 흐름이 꽤 빨라서 다소 놀랐어요... 아무래도 1쿨 기획이라서 이런 템포로 가는 모양인데요... 현 시점에서는 완급조절을 어떻게 할지 이 부분이 가장 신경 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