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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posts선수와 코치도 인간답게 살아야지 좀
선수협, 비활동기간 훈련시 강력한 페널티 준다 김성근 감독, "비활동기간 훈련금지는 자살 행위" 야구선수들도 좀 쉬어야죠. 일반인들로 따지면 3일 출장, 3일 출퇴근으로 반복되는 삶을 사는 셈인데요. 게다가 시즌전 스프링캠프, 시즌후 마무리캠프 같은건 날이 춥다고 아예 따뜻한 동네로 날아가서 집에 돌아오질 않으니 이거 원. 난 오히려 저 일정속에서 저들의 가정이 어떻게 유지되는지가 더 걱정입니다. 마누라랑 애들이 선수 얼굴이나 제대로 보겠습니까. 기간이 긴것도 아닙니다. 12월부터 1월15일까지면 45일 정도네요. 45일간 구단의 단체훈련을 금하고 선수와 코치들의 가족들에게 평범한 일상을 주겠다는게 잘못된 규정인지를 되묻고싶네요. 선수가 한명 훈련하고싶어서 야구장에 나옵니다.
더 지니어스 : 블랙가넷 8화
※주의! : 내용누설이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는 분은 읽지 말아주세요. 중반부도 지나고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오늘의 게임은 투자와 기부. 지난주의 별자리게임과 내용적으로는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별자리게임이 편을 5:2 로 먹으면 5에서 우승자가 나오고 2에서 꼴지가 나온다는 거랑, 투자와 기부에서 편을 4:2 로 먹으면 4에서 우승자가 나오고 2에서 꼴지가 나온다는거는 어차피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소수연맹쪽에서는 '어차피 그렇게 다수연맹이 우승자를 내봐야 생명의 징표는 2개고 나머지는 우승만 도와준 들러리가 된다. 생명의 징표를 받지 못하면 어차피 우리랑 같이 데스매치 간다' 라는 식으로 다수연맹을 흔들
지니어스의 게임 수준에 그렇게 많은 것들을 요구해야만 하는가
※주의 : 이번주 방송된 더 지니어스 : 블랙가넷 7회차에 대한 내용 누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주 더 지니어스 : 블랙가넷의 메인매치 게임에 대해 말이 여기저기서 들리네요. 음 뭐, 어쨌거나 결과적으로 매치 자체의 내용이 노잼이었다는거는 공감합니다만, 과연 이게 그렇게 까일만한 게임이었는지는 의문이 생깁니다. 우선, 지니어스는 참가자들 사이에 자유롭게 편을 먹고 개인의 승리가 아닌 집단의 승리를 위해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전제를 깔고 들어갑시다. 이 자체를 부정하면 일단 얘기조차 안되니까요. 편을 먹는거 자체를 부정하는 분은 그냥 장학퀴즈나 1대100 같은 개인의 능력으로만 헤쳐나가는 퀴즈프로그램 보는게 낫습니다. 자유롭게 편을 먹는게 가능하다면, 당연한 말이지만 보다
14 프로야구를 돌이켜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빅이슈 하나만을 꼽자면
저는 심판 합의판정 도입을 꼽겠습니다. 의외로 별다른 저항 없이 스무스하게 정착되고, 시즌 막바지에 가서는 이게 과연 올해 중반부터 시작된 제도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지만, 이 제도의 영향력은 상상 이상이었죠. 이게 없을때 진짜 야구 어떻게 했나 싶을 정도로. 생각보다 카메라를 통한 판독을 기다리는 시간이 시청자들에게 지루하게 느껴진다거나 하지도 않았고, 선수도 감독도 심판도 야구팬도 모두 납득할만한 결과물을 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모든걸 카메라로 체크할 수는 없으니 방송국 카메라의 기술을 빌려서라도 정말 눈에 띄는 오심만이라도 잡아보자' 라는게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보여지네요. 아마도 시즌 종료후 논의는 좀 더 필요하겠죠. 세부적인 규칙도 다듬어야겠구요. 내년에는 시즌 시
2014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가 넥센 히어로즈를 4승 2패의 전적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축하합니다. ...라고 글을 쓰는데 속이 많이 쓰리네요. 어제는 차마 우승 축하한다는 말조차 적고싶지 않아서 그냥 패스했었네요. 삼성과 넥센의 페넌트레이스 승차는 0.5게임. 딱 그 정도가 지금 삼성과 넥센의 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영웅들이 잘 싸워주긴 했지만, 아직 선수단 전체의 파워에서 부족했다는건 인정할 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 분통터지게 할만한 오심이 나온 것도 없었고, 눈살 찌푸리게 하는 더티플레이도 없었습니다. 삼성은 도전자 넥센에게 당당하게 힘으로 이겼어요. 그것도 마지막 6차전에서는 더 이상 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