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 U MISS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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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posts제발... 한 번만이라도... 괴수의 왕이...
괴수 영화 불모지인 한국에서 괴수 영화 팬으로 살다가 가장 참혹했던 건, 봉준호의 로 인해 괴수 영화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한창 끓어오르기 시작했을 때 연달아 나온 작품들이 와 <7광구>였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 뒤를 이은 것들이 와 최근의 ……어쨌거나 같은 주에 개봉되는 때문에 다들 관심 별로 없으시겠지만… 새로운 고질라 영화가 나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영화가 국내에서 한 번만이라도 흥행 해봤으면 좋겠어. 100만이라도. 진짜… 너무 불쌍해. 이렇게 쓰니까 내가 만든 영화 같다
시네마 올림포스
예전에 알폰소 쿠아론으로 영화인들의 천국 드립 친 적 있었는데 심심해서 더 선별해보았다. 제우스 (주신) : 스티븐 스필버그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고, 솔직히 아직까진 그럭저럭 원탑이라고 본다. 블록버스터와 아카데믹한 영화들을 넘나드는 올타임 레전드. 헤라 (가정의 신) : 고레에다 히로카즈성별이 바뀌긴 했지만 가족 영화계의 최고시다. 포세이돈 (바다의 신) : 제임스 카메론한결같이 물과 바다에 미친 남자. 아테나 (전쟁의 여신) : 캐서린 비글로우여자는 액션 영화 감독 못한다고 대체 누가 그랬냐. 박력왕. 아레스 (전쟁의 남신) : 잭 스나이더무식한데 어쨌든 강한 경우. 아폴론 (태양의 신) : 폴 토마스 앤더슨솔직히 영화감독들 중에 제일 잘생김. 재능도 짱. 헤파이스
지니 윌리엄스
윌 스미스는 좋은 배우이고, 이번에도 그 스스로의 최선을 다 했을 거라 믿는다. 나도 그의 지니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만족했고. 하지만… 하지만 결국 지니는 로빈 윌리엄스의 것이다. 맞다. 가이 리치 감독의 실사 리메이크가 개봉한 이 시점에서, 나는 굳이 로빈 윌리엄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어린 시절 이후 처음으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을 다시 보았다. 그리고 거기서 로빈 윌리엄스를 다시 만났다. 언제나 그를 떠올리면 속 키팅 선생님이나 또는 을 떠올리곤 했었는데, 정말이지 오랜만에 다시 본 이 영화에서 빛 바랜 줄 알았으나 사실은 그저 내가 잊고 있을 뿐이었던 그의 보석 같은 순간을 맞이할
알라딘
이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1992년도에 나온 원작을 보고 갔던 게 과연 잘한 건지 아닌 건지 확신이 잘 서지 않는다. 아무리봐도 비교당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의 리메이크 영화잖아. 결론적으로 말하면 원작보다 못한 것은 사실이나, 그렇게 나쁘게만 볼 작품은 또 아니란 생각이 든다. 이 영화에서 가장 후진 건 감독 선정 정도. 그 외에는 이렇다할 장점도 없지만 이렇다할 단점도 없는 영화거든. 작품에 대한 만족도는 크게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의 감독으로 빌 콘돈을 내정했던 디즈니의 선택은 짐짓 이해가 가능한 어떤 것이었다. 그래, 잘 쳐줘서 의 케네스 브레너까지도 인정. 그리고 정말 많이 봐줘서 와
더 보이
영화는 성악설 이야기다. 물론 출신 성분이야 어떻든 결국 중요한 건 인간이 스스로 내리는 결정이다-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성선설과 성악설 모두 후천적인 성장 환경보다는 선천적인 기질을 중요시하는 이론이긴 한데, 둘 중 무엇이든 어쨌거나 클락 켄트는 그런 초월적 힘을 갖고도 남들에게 봉사하는 길을 택하지 않았나. 애초 칼 엘이 태생적으로 선하다는 설정일 수도 있지만, 하여튼 스몰빌이 아닌 소련 떨어졌을 때 이야기는 또 달랐잖아. 공산주의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소련이 선일텐데? 물론 이 영화 속 ‘브라이트번’이 정말 태어날 때부터 악한 존재였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릴 수도 있겠다. 열두살 생일 이전까지는 비교적 평범한 것처럼 보였다가 그 시점을 전후로 우주선 비스무리한 것에서부터 나오는 세뇌 광선에 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