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커리 인도여행기] 63일차, 해산물과 양주가 넘쳐나는 파티!!](https://img.zoomtrend.com/2015/10/25/d0005365_562cb0acef445.jpg)
아침 5시 50분.컴컴한 새벽녘, 졸린 눈을 비비며 호텔 앞으로 나갑니다.이유는 디우에서 가장 크게 열리는 어시장, 바낙바라에 가기 위해서입니다. 오늘의 일행은 어제 합류한 Woo군과 찬호, 동준이까지 네 명입니다. 스쿠터 그래도 네 명 다 스쿠터가 있으니, 새벽녘에 멀리까지 나갈 수 있네요.저희가 있는 디우 시티는 섬의 동북쪽이고, 바낙바라는 서남쪽입니다.스쿠터로 대략 30분 정도 걸리죠. 참고로, 디우는 겨울에도 더위를 피하려 씨에스타를 즐길 정도로 더운 동네지만새벽녘에는 꽤나 쌀쌀합니다.거기다가 스쿠터까지 타고 달리면 정말 추워요;;;혹시 몰라서 긴팔을 입고 나왔는데, 그래도 미칠듯이 춥습니다.T형에게 빌려준 오리털 점퍼가 그리워지네요ㅠㅠ 바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