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커리 인도여행기] 48일차, 느낌 좋은 사막도시 자이살메르](https://img.zoomtrend.com/2015/10/17/d0005365_56212935eb8a5.jpg)
낙타 사파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사막도시 자이살메르.낙타를 타고 사막을 걷다가, 밤이 되면 모닥불 앞에서 별을 보는 낭만이 있는 곳이죠. 사실, 자이살메르에서 버스를 타고 좀 더 들어가면 진짜 사막 한가운데 있는 마을이 나타납니다.쿠리(Kuri)라고 하는 동네인데, 자이살메르보다 좀 더 진짜 사막에 가까운 풍경이 장점이죠.저도 이왕 사파리를 하는 거, 좀 더 본격적이라는 쿠리에서 하고 싶었습니다.그래서 전 날, 인도여행카페를 통해 오늘 쿠리로 가는 파티를 발견해 함께 가기로 했죠... 제 계획은 이랬습니다.오늘 11시쯤 자이살메르에 도착해서 사람들과 만나고,밥을 먹으며 친해진 후 1시 반쯤 출발하는 쿠리행 버스에 탑승하고,쿠리에서 1박 후 내일 본격적인 낙타사파리를 시작하는 판타스틱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