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커리 인도여행기] 61일차, 디우에서 다시 뭉친 남자 셋
By 폭식대마왕은 언제나 즐겁다♪♪ | 2015년 10월 24일 |
![[커리커리 인도여행기] 61일차, 디우에서 다시 뭉친 남자 셋](https://img.zoomtrend.com/2015/10/24/d0005365_562a6d1be48ad.jpg)
간밤에 꿈을 꿨습니다. 디우에 폭우가 와서 스쿠터도 못 타고 바깥에도 못 나가는 슬픈 악몽이었죠. 꿈은 반대로 이루어진다더니, 아침 일찍 찬호가 디우에 도착했습니다.어젯밤에 제 숙소를 알려주긴 했는데, 혼자서 배낭을 메고 제 방 앞까지 찾아왔더군요 ㅋㅋ 일단 얘 숙소도 알아봐야 하고, 아침도 먹어야 하니 짐을 놔두고 밖으로 나갑니다. 스쿠터! 스쿠터가 있으니 참 편합니다.일단 밥 먼저 먹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싸고 와이파이 되는 숙소를 찾아보기로. 오 코콰이로 제가 데려간 곳은 아니고, 얘가 먼저 여기 가자고 얘길 꺼내더군요. 나름 디우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인지라, 오기 전에 어디서 얘길 들었나 봄. 아침이니만큼 간단하게 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