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대마왕은 언제나 즐겁다♪♪

[인도네팔안다만] 81일차, 텃밭과 사원(앞) 구경

By  | 2017년 6월 21일 | 
[인도네팔안다만] 81일차, 텃밭과 사원(앞) 구경
아침식사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아침 7시 반에서 8시만 되면 자동으로 눈이 번쩍 떠집니다.한국에 있을 땐 조금 자면 졸리고 오래 자면 뻐근했는데, 여기선 딱 좋을 정도로만 잠이 오네요평생 여행자처럼 살고 싶다.....ㅠㅠ 식당으로 나가 아침식사를 주문했습니다.아침은 간단하게 토스트에 계란후라이, 그리고 짜이 한 잔!토스트는 기본 2개인데, 항상 하나씩 더 주네요ㅎㅎ 서비스인듯 토스트 하나는 짜이와 먹고, 하나는 계란 노른자에 찍어 먹고, 하나는 흰자와 함께 냠냠! 밖으로!!! 아침을 먹고 빈둥대다 보니, 땡볕더위의 시간이 시작됩니다.이 곳 뿌리는 콜카타보다 더 더워요.새벽 최저온도가 33도, 낮 최고온도는 44~5도입니다.게다가 바닷가라 습도도 만빵!!!왜 관광객들

[인도네팔안다만] 82일차, 망고 먹고 빈둥~ 맥앤치즈 먹고 빈둥~

By  | 2017년 6월 28일 | 
[인도네팔안다만] 82일차, 망고 먹고 빈둥~ 맥앤치즈 먹고 빈둥~
아침, 식당 오늘은 조금 늦게 일어났습니다. 사실 어제 호텔 마당에 열려 있는 망고를 보니 망고가 먹고 싶어져서미리 주방에 망고를 주문해놨어요~그럤더니 아저씨가 시장에서 망고를 사 두셨습니다친절해~~~ 망고 3개 분량 뫄이뗭!!! 왠지 몰라도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썰어 놓았군요!인도가 망고의 원산지라는데, 그래서인지 적당히 원시적인 맛이 납니다 그러니까 대만이나 동남아 망고가 달착지근한 디저트 느낌이라면여기 망고는 살짝 새콤하고 아삭한게 과일 맛이 강해요.........솔직히 별로 맛 없어;;;달달하고 말랑말랑한 망고가 최고야ㅠㅠ 밖으로 망고를 대충 먹고 밖으로 나갑니다대문 옆 고용인 숙소에 주방장 할아버지와 부매니저 아저씨, 보이

[인도네팔안다만] 79일차, 마음의 안식처 뿌리와 Z호텔

By  | 2017년 6월 8일 | 
[인도네팔안다만] 79일차, 마음의 안식처 뿌리와 Z호텔
에어컨 씽씽 나오는 3A 차 안에서 이불 덮고 곤히 자고 있는데아침쯤에 여기저기가 잠깐 시끄럽더니 이내 조용해집니다.조용해져서 자기는 좋은데, 뭔가 이상합니다.기차치고 너무 조용해요. 거의 독서실 정도로...... 설마?? 도착함 아무도 없음 제가 자고 있는 사이에 벌써 뿌리에 도착했습니다.시계를 보니 이제 겨우 5시 반... 예상 도착시간보다 10분쯤 빠른데 벌써 도착했어요!!!다행히 뿌리가 종착지였으니 망정이지...... 그대로 잤으면 어디 이상한 데로 갔을지도? 뿌리 역 웨이팅 룸에서 대기 일단 뿌리에 도착하기는 했습니다만, 문제는 너무 빨리 왔어요.이렇게 빨리 가면 호텔 문도 아직 안 연단 말이죠......최소 7시에는 가는게 예의고 하니,

[인도네팔안다만] 83일차, 해변가 어촌 마을 산책

By  | 2017년 7월 3일 | 
[인도네팔안다만] 83일차, 해변가 어촌 마을 산책
기상 오늘 아침도 활기차게 일어났습니다!!!비록 덥지만!!새벽 최저온도가 33도인데다 습도는 80%가 넘는 곳이지만!!!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 끝에서 다리 끝까지 개운해지는 이 기분은 한국에선 느낄 수 없어요 주방 주방으로 가 보니, 아저씨가 오늘도 망고 먹을거냐며 망고를 꺼내십니다아... 어제 먹어서 괜찮아요ㅋ(그리 맛있진 않은 것 같고..) 망고들 아직 5월 초. 본격적인 망고철이긴 한데...어째 아저씨가 골라 오신 이 망고들은 조금씩 덜 익었네요.인도 서부가 망고의 메카라던데, 여긴 동부...저 망고 자체가 별로 맛이 없는 종인지, 덜 익었는지는 몰라도 뿌리에서 망고는 패스하기로!! 밖으로 나와 허니비 카페로

[인도네팔안다만] 80일차, 덥지만 행복해♡

By  | 2017년 6월 15일 | 
[인도네팔안다만] 80일차, 덥지만 행복해♡
뿌리의 아침 뿌리의 아침은 콜카타보다 덥습니다.추가 요금이 붙는 에어컨을 안 틀고 자서 그런가 봐요. 천장에 붙어 있는 선풍기 팬을 틀고 자긴 했는데, 침대에 쳐 놓은 모기장에 가려져 바람이 잘 안 오네요.내일부터는 모기장 걷고 모기향 피워야겠어요.사진은 방 창문에서 바라본 창밖 풍경. 별 거 없습니다ㅋㅋㅋ 아침 아침은 간단하게 플레인 토스트에 짜이 한 잔으로 해결합니다.토스트는 2장 기준인데, 서비스인지 3장이 나왔어요.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져 있어, 짜이에 직어 먹기 좋습니다ㅋ 러스크 같아요 옥상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잠깐 옥상으로 올라가 봅니다.숙소 앞의 해변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 나가볼까.... 마침 구름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