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iration 2.0::

왜 홍성흔 두산행 떡밥이 계속 나올까?

By  | 2012년 11월 5일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09&aid=0002437896 FA 홍성흔에게 가장 관심을 갖는 팀 중 하나는 바로 전 소속팀인 두산이다. 1999년 데뷔 이래 2008년까지 두산의 스타 플레이어이자 주전 포수로 자리매김했던 홍성흔은 팀 분위기를 띄우고 안 좋을 때는 동료들에게 따끔한 일침도 하던 분위기메이커였다. 김진욱 감독은 바로 그 점에서 올 시즌 중 홍성흔의 필요성을 강조했던 바 있다. “주장을 역임한 임재철과 이종욱은 모두 심성도 좋고 야구도 성실하게 하는 좋은 선수들이다. 그러나 심성이 모진 선수들은 아니라 쓴소리를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야수진 내에서 선수들이 고쳐야

애야가(愛野歌) 3절

By  | 2012년 10월 28일 |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이 밝은 태양 문학구장 장작쌓읍시다 모닥불 안피운 마른장작 불씨 하나 던져줘도 활활 타오른다

또 우승 청부사 감독을 데려오겠지

By  | 2012년 10월 30일 | 
해고였든 자진사퇴였든 어차피 주요 안건은 '한국 시리즈 진출 실패'였으니 이것으로 롯데는 내년에도 우승을 노리는 시나리오. 누가 올지 모르겠는데 시기상으로 너무 늦을 때 감독을 새로 물색해야하는 시기이니 구단에겐 어려운 시나리오. 내부 승진이 아니라 외부영입 같은데 이제서야 양승호 감독 색깔의 '작전야구'니 '스몰볼'이 팀에 좀 녹아들었던 해였는데 코치진까지 물갈이해야하니 누가오든 내년에 팀 운영에 시행착오는 좀 생겨날 듯 싶다. 조정훈은 내비두는게 최선인데 과연... 아 참 그리고 엉뚱한 생각하는 돡빠들이 있다면 당장 때려치우시라. 2011년의 추락은 임태훈 혼자 일으킨게 아니다. 보아하니 아직도 준플 탈락에 지나치게 큰 충격먹은 아해들이 있는 것 같군.

예상대로 돌아가는구나

By  | 2012년 10월 26일 | 
SK는 하위타선이 터지지 않는 이상 처음부터 승산이 없는 시리즈였는데 거기서 삼성의 중심타선이 미리 예열 끝내고 폭발하니 사실상 셧아웃 시리즈 확정. 작년과 달리 삼성이 2차전부터 대량득점하니 이젠 뒤집으려면 2001 두산 타선 말고 답이 없슴. 박희수 정우람이 풀컨디션이라도 막을 수 있는지 의문인데 지금 상태론 어림도 없지. 작년 이상의 굴욕 시리즈가 될 것 같은 스멜이... 그나저나 종변화구를 저렇게 쳐대니 과연 내년에 내 응원팀 선발들은 삼성을 제대로 막을 수 있을까? 최소 이용찬은 못 막을 것 같다.

학교 급식 먹을 때 말이지

By  | 2012년 11월 5일 | 
빨리 나가면 줄을 길게 서야할지도 모르겠지만 급식의 질은 더 보증할 수 있고, 슬슬 줄 빠지길 기다리다가 나가면 줄은 짧을지도 모르지만 대신 거의 음식 찌꺼기 수준의 급식을 먹게 되지. 이게 야구랑 뭔 상관이냐고 물으시겠지만 연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