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프랑스](https://img.zoomtrend.com/2015/01/31/e0116975_54ccda3643e86.jpg)
1월에 휴가를 갖자고 날 더울때 부터 계획했었는데 막상 가려고 하니 어디 갈지도 모르겠고. 유럽에 가야지 했더니, 생각보다 유럽은 비싸고 먼 동네더라. 특히 스페인이랑 영국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한 프랑스를 갔다왔다. 여유자금을 빵빵하게 모았던것도 아니지만, 지금 아니면 못가보겠다 싶어 냅다 갔다. 바쁜 마감날을 보내고 퇴근 후에 그제서야 가방을 싸기 시작했고, 이것 저것 챙기다 보니 그래도 일주일이라고 짐이 꽤 무겁다. 카메라도 필름카메라에 디지털카메라까지 쑤셔 넣고, 여분 코트도 하나 챙겨갔는데. 장기여행갈때는 튼튼한 패딩 하나에 요새 핸드폰카메라 어마어마하니까 그것만 잘 챙기는게 최고인것 같다. 특히, 혼자 다니는데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