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 time table

짧은 도쿄 여행 이야기 -3

By  | 2016년 12월 11일 | 
짧은 도쿄 여행 이야기 -3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조식은 마음에 담아 두었던 옆 호텔에 있는 오토야에서. 이런 전형적인 일본 조식도 가끔은 좋아요.. 구운김은 역시 조미김을 못따라오지만.. 그리고,.. 오늘의 일정은 전부 JR역으로 통하므로 1일권을 뽑아줍니다. 이후의 예정없던 삽질을 포함하면 꽤 아끼긴 했는데 저 한장의 환율을 계산해 보면 과연 교통비 비싼 나라. 그리고 오늘의 첫 목적지.. 카마타의 유자와야 본점.. 참고로 가게 사진 같은 건 없습니다. 있는 것이라곤 수예 가챠의 분노를 담은 아래의 털실 사진뿐.. 목적했던 것들이 없어서 의외로 지를 게 없어서 슬펐습니다.. 그리고 신쥬쿠로 가는 경로에 있어서 잠깐 내렸다 가기로

짧은 도쿄 여행 이야기 -1

By  | 2016년 12월 9일 | 
짧은 도쿄 여행 이야기 -1
일단 비행기에서 찍은 멋진 사진을 한장 올리면서.. 랄까. 구름 모양이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나름 우여곡절을 거친 끝에 도쿄에 다녀올 일이 생겨서 급하게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해 다녀왔습니다. 아래는 짧고 급한 기록입니다. 다음날 중요한 행사가 잡혀 있는 상태였기에 비행기를 놓칠 위험을 조금이라도 부담하고 싶지 않아 아침 7시 반은 포기하고 오후 3시반이라는 아주 느긋한 시간에 출국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공항에서 시간이 남아 타코벨에서 클라우드와 나초를 씹으면서 나도 출국하고 싶어~ 라고 울부짖는 친구와 메세지 좀 나눴지요.. 그리고 나온 기내식(?) 뭐, 높은 고도에선 어지간하면 식욕이 없으니까요. 의외로 머핀은 꽤 괜찮았습니다.

짧은 도쿄 여행 이야기 -2

By  | 2016년 12월 10일 | 
짧은 도쿄 여행 이야기 -2
그리고 다음날 아침. 숙소앞 24시간 소바집 유데타로입니다.맛은.. 뭐어, 피곤해서 뭘 먹어도 그렇게까지 맛있지는 않았을 듯.. + 이번 여행 당시 도쿄의 날씨는... 12월인 주제에뭐ㅡ 이상고온덕에 산에서 실종됐던 오이타의 여자애기가 무사히 돌아왔으니 상관없나.. 그리고 행사를 클리어한 다음 드디어~뻗으러 호텔로 향합니다. 요즘 비지니스 호텔중에서도 굉장한 기세로 지점을 확장중이라는 APA호텔입니다. 지점은 이후의 일정에 접근성을 고려해 아사쿠사바시 역으로. 아사쿠사와는 한역 다릅니다. 체크인 하고 호텔방입성. 요즘 빠르게 늘고 있다는 APA호텔이 나름 내세우고 있는 부분이 방크기에 비하면 큰 TV와 절약형 계란형 욕조+ 클라우드 핏이라는 저 침대도 크고 푹신합니다.

오비츠 11 바디, 신발 벼룩합니다.

By  | 2016년 12월 11일 | 
오비츠 11 바디, 신발 벼룩합니다.
1. 오비츠 11 미백 바디 미백 자석 바디 : 24,000원 미백 자석 없는 바디 : 22,000원 각각 2체씩 있습니다. 2. 오비츠11용 스니커가격 각 만원 블루, 블랙 1개씩있습니다. 3. 오비츠 11 브라운 부츠. 가격: 14,000원 4. 오비큐 미백 가격: 8,000원 배송료는 우체국 등기 발송으로 3,000원입니다

짧은 도쿄 여행 이야기 -4

By  | 2016년 12월 12일 | 
짧은 도쿄 여행 이야기 -4
마지막날.. 원래는 고메다의 모닝을 먹으러 갈까 했는데 밤 파르페..를 좀 먹다가 지금은 단게 끌리지 않는구나~ 깨닫고 혹시 계란매니아 박스 샌드위치가 있나~ 하고 세븐 일레븐에 갔다가 계란듬뿍 샌드위치나 집어왔습니다. 모닝에서 계란 샌드를 해 먹어도 되는 데 거기선 또 꼭 팥을 먹고 싶었고... 의식의 흐름대로 움직였더니 뭔가 불합리하게 움직인 듯.. 짐을 싸서 체크아웃 후 공항직통 열차가 있는 아사쿠사로 이동합니다. 으음... 가미나리몬 저 연기를 등에 좀 쐬고 싶었지... 그리고 비루한 체력은 여기서 완전정지를 외치고 말았으니.. 원래는 전통 디저트 찻집같은 곳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일본에서 일찍 여는 가게들이란... 그래서 들어가 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