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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다녀온 이야기

By  | 2018년 6월 14일 | 
오사카에 다녀온 이야기
하루카스300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오사카 시내 사진 몇장. 여러가지 빛을 담으러 일부러 해가 지는 시간대에 맞춰 움직였습니다. 해가 완전히 질때까지 잠시 기다리려 아래층에 있는 스카이가든으로 향해 봅니다. 선선하게 기분 좋은 바람이 분다 했더니 저렇게 위가 열려 있더군요.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한컷.. 고층 엘리베이터 특유의 갑자기 끌어올려지고 뚝 떨어지는 느낌이 거의 없이 부드럽게 움직는 기술력. + 지정한 날짜로 예약해야 한다는 제약은 있지만 한국에서 예약하고 가는 게 가장 싼것 같습니다.

겨울 도쿄 여행기 - 11

By  | 2018년 12월 23일 | 
소라마치 야외정원. 시기가 시기인지라 크리스마스 마켓 컨셉입니다. 야외정원에서 본 스카이트리 송신탑. 이건 실내 벤치 쪽에서 보이는 풍경. 소라마치는 중간중간 의자가 많아서 가게에 들어가지 않고도 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창문 저편으로 도토리숲이 보입니다. 실외 정원쪽에 있다는 걸 모르고 지나칠 뻔. 매장은 유모차 타는 아주 어린 애기들이 많아서 간단히만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키르훼봉에서 차마시며 검색하다 아사쿠사 관광안내소에 있는 무료전망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짐찾으러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들러봅니다. 아사쿠사 관광안내소는 이렇게 생긴 건물. 가미나리몬 맞은 편에 있습니다. 저 꼭대기 처마밑이 무료 전망대. 그리고 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스카이트리와

겨울 도쿄 여행기 -1

By  | 2018년 12월 13일 | 
인천공항 사진으로 시작. 서둘러 웹체크인을 한 덕인지 이렇게 창밖으로 터미널과 활주로가 잘 보이는 게 처음이라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면세구역 스타벅스에서 커피마시고 정신차리라 친구가 보내준 키프티콘으로 카페라떼. 기내 스낵만 봐도 어느 항공사인지 알수 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먹어두러 일부러 점심을 제대로 안먹고 탔습니다. 버스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저~위 식당층까지 다녀오긴 불안해서 지하1층 로손 습격. 달랑대는 비닐봉지속에서 무참하게 짓눌린 커비모찌의 앞발(?)당떨어져서 한입에 털어넣었습니다. 호텔 체크인 후 늦은 저녁을 먹으러 나갑니다. 국물이 끌려 오뎅이 있나 편의점에 들려봤지만 시간문제인지 위치 문제인지 이동네 편의점들엔 오뎅이 없었습니다.. 배회하다 결국

겨울 도쿄 여행기 - 8

By  | 2018년 12월 20일 | 
잠시 쉬고 난 다음 긴자로 이동합니다. 아마도 닛산 쇼룸.. 왜 찍었더라..? 일단 서점에 들리기 위해 긴자식스 츠타야에 갑니다. 취향이라 층별로 여러컷 찍은 긴자 식스 내 입체 디스플레이. 조산명 선생에게 강하게 영향을 받았음이 분명한 유럽 작가의 아트를 기본으로 한 조형물이었는데 그것보다 아라베스크! 를 좋아해서 꽤나 근사했습니다. 그리고 츠타야.. 에선 제가 찾던 잡지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저 맨 윗칸은 가짜책들이었구나... 이후 리풀 티하우스와 외쿡인들이 가득한 마츠모토 키요시를 들렀습니다. 그리고 나서 밤의 긴자로...

겨울 도쿄 여행기 - 2

By  | 2018년 12월 14일 | 
겨울의 빅사이트.. 지금까지 가장 높은 층 방을 받은 기념으로 창밖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국제전시장역 낮 국제전시장역 밤 빅사이트 낮빅사이트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