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살아있을 때 자

맨날 하는 얘기지만

By  | 2012년 7월 10일 | 
맨날 하는 얘기지만
재범이가 너무 보고싶다. 영상재범 사진재범 말고 산재범 사람재범 보고싶다. 8월, 재범이의 스케쥴은 공연들로 꽉꽉 차있는데 나는 구경 갈 엄두를 못 내고 있다. 에라 모르겠다 예매해놓은 앵콜콘은 갈 수나 있을지. 어즈께 꿈에는 광화문 팬싸인회로 타임워프함. 그날 마주쳤던 눈빛이 아직 생생한가벼. 글고 그끄저께 꿈에서는 나랑 재범이랑 무슨 교실에서 같이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난 재범이한테 매우 관심이 깊은 여학생이었지만 표내지는 않는 깍쟁이 타입이므로 말은 안 섞음. 티비에선 여수에서 재범이가 올랐던 무대가 나오고 난 존나 집에 틀어박혀있는 안방순이였는데; 왜였는지 구라로 "어머 나도 저기 갔었는데"라고 말하였으며 재범이는 고개를 돌려 아무말없이 날 쳐다봐주었다. 몬가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참나 왜

스타킹대비긴급훈련

By  | 2012년 6월 25일 | 
스타킹대비긴급훈련
금일 모시 우리집에서는 곧 닥쳐올 공중파 쇼프로의 자비없는 클로즈업샷 캡쳐를 위한 대비훈련이 열렸다. 여성들의 맨다리에 뒤집어씌우는 직물(≠레깅스)의 이름과 똑같은 그 쇼프로는 결정적으로 존나 재미대가리가 없지만 클로즈업샷 하나는 제작진의 모가지를 걸고 사수하는 수준으로... 일찍이 죠흔 금짤들이 생성된 바 있다. 그 일찍이가 대체 얼마 일찍이냐... 시발 한 3년 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년전 포스팅에서 가꼬온 사진 시방새에서 다 불러주시고 아이고 의사양반 이게 웬일이여요 조낸 감지덕지네여 시부엉... 피부 상태로 자리배정한듯 미취학 아동들 사이에 앉아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고 전해들은바... 아무래도 녹슨 빠수니의 캡쳐스킬을 시험해야 할 때라고 판단되었다. 박스타의 최근 출연

앙칼진 헵.swf

By  | 2012년 7월 10일 | 
(폼펌 / J_Rubato) 아 한참웃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사의 혼을 불태우는 헵찍사 옆에서 까불다가 뺀찌먹은 재범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지간히 귀찮았나봄 어깨를 저렇게 털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헵 옆에 서있으니까 박재범 무슨 야오밍인 줄 알았네... 거인일세 거인(상반신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알십육에서는 광대발싸뿌슝뿌슝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덩달아 기분이 좋은 나 순이... 무려! 세미파이널에서 진조를 이기고 우승까지 차지한 매시브몽키즈의 활약에 더욱 뿌듯하였습니다. 알십육은 막말을 업으로 삼아 입을 함부로 놀리며 오버에서 활동하여 얻은 인기에 대단한 억하심정을 가진듯한 엠씨ㄱㅗㅗㅗㅗ만 좀 갈아치워주시면 감사하겠

팬송이라 믿을거야. CAREFREE

By  | 2012년 7월 16일 | 
팬송이라 믿을거야. CAREFREE
말레샤 릴리즈 New breed 레드에디션에 들어간 신곡. Carefree 현악기소리 위에 올린 재범이 랩이 너무 좋다. Dabeatfreakz의 비트와 재범이의 멜로디는 언제나 궁합 쩐다 아마 네 살 차이 날 듯 i'm care free not a care in the world just me and my girls , we are care free , care free , care free , oh yeah... 나와 너희들만 있으면 난 걱정할게 없어, 우린 걱정할 게 없어, 걱정이 없지, 오예... 가사가 이게 팬송 아니면 뭐겠니. 범빠들을 위해 바치는 노래다에 내 트롤리 사우어 구미 젤리 다섯봉 건다.

마셰코 세미파이널

By  | 2012년 7월 15일 | 
마셰코 세미파이널
마셰코는 언제더라, 배동걸이 탈락하는 화부터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했던 것 같다. 저 사람이 누구길래 탈락한다는데 라이벌들이 저렇게 울지? 싶어서 복습도 좀 하고 내가 원래 위꼴사, 먹짤, 먹방 etc에는 애착이 있는 사람이라 음식 나오는 쇼프로에는 흥미가 금방 붙었다ㅋㅋㅋ 미국판은 고든 램지가 뻐킹뻐킹거리다가 씹던 음식 뱉는 거 보는 맛으로 몇번 봤는데 코리아는 딴 것 보다 출연자들이 너무 맘에 들어서 보게된다. 물론 져지들도 멋짐. 김소희셰프가ㅋ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출연자는 박준우. 프리랜서 기자인데 벨기에에서 왔다나... 한식은 아예 못한대고(근데 또 해야될 상황이면 잘함) 매운 거 못먹고 유럽 요리에 익숙한 아마추어. 혼잣말 졸라 큰소리로 하는데 진짜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