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DOG

[NO] henningsvaer, ▲lofoten

By  | 2012년 6월 16일 | 
[NO] henningsvaer, ▲lofoten
헤닝스베르(henningsvaer)는 'Venice of the North'라는 이야기를 듣는데하구가 마을 중심까지 들어와 물의 도시 베니스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어느 지역에 다른 지역의 이름을 붙이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로포텐의 마을들 중 손에 꼽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지녔다고 했다. 로포텐에서 물가에 지어진 집들을 쉽게 볼 수 있지만, 헤닝스베르가 특별한 것은 확실해 보인다. 스볼베르에 짐을 맡겨 두고 헤닝스베르를 들른 것이었고 이 날의 숙소는 발스타드(Balstad)에 계획되어 있었기 때문에 버스 시간 때문에 두어 시간 밖에 둘러보지 못한 것이 참 아쉬웠다.하루는 머물며 구석 구석 걸어볼 가치가 있는 마을이었다.

[KR] jeonju

By  | 2012년 8월 9일 | 
[KR] jeonju
전주 여행 기록. 아침 7시 20분 기차. 10시 40분경 도착. 전동성당 앞 관광객. 경기전. 걸오의 유아인이 오른 나무를 보아야 한다!던 전주향교. 비가 왔지만 즐거웠어요. 남부시장 미스터리 상회. LOMO 344-345@ Fuji Superia 200

[NO] Å-moskenes-reine-sakrisøy, ▲lofoten

By  | 2012년 7월 18일 | 
[NO] Å-moskenes-reine-sakrisøy, ▲lofoten
숙소는 오(Å)의 호스텔에 잡아두고 페리항이 있는 모스케네스(moskenes),로포텐에서 오와 함께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히는 레이네(reine),사크리소이(sakrisøy)까지,마을에서 마을로 걸어가기. 오에서 모스케네스로 걸어가는 길. 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5km를 쉬엄쉬엄 걸어가니 두 시간 정도 걸렸다. 항구로 들어가는 길목에 까페 영업중 표지판이 서 있다. 항구에는 인포메이션 센터가 하나 있고 그 옆에 Kafé Lofoten이 있다. 두 시간 걸었다고 당이 땡겨서 나도 모르게 정말 달아보이는 카라멜 케익을 시켰다. 다음 날 배를 타고 나가기 전에는 고민하다가 저녁으로 3만원짜리 슈니첼을 시켜 먹었다.헬싱키에서 미트볼 먹은 것

[KR] misty islet

By  | 2012년 8월 13일 | 
[KR] misty islet
roxie와의 세번째 섬 여행, 물안개 아득한 청산도. 갈 때는 기차 타고 광주-버스 타고 완도-청산도까지 배의 루트. 음, 완도군. 푸른 청산도. 전복 비빔밥과 맥주. 골고루 조식. 톳된장국이 맛깔났던 백반. 여행 중의 영양제, 아이스크림. 지리리 청송해변가의 지리민박 이백일호.비수기라 손님은 우리뿐이었다. 조용한 삼만원 짜리 방. 창문에서 바다가 바로 보이는 바다 앞의 방. 물안개가 꿈같은 청산도의 바다. 이번에도 좋은 여행이었어. LOMO 346-348@ Fuji Superia 200, Portra 160vc

[NO] leknes~ballstad, ▲lofoten

By  | 2012년 7월 4일 | 
[NO] leknes~ballstad, ▲lofoten
레크네스(Leknes)와 발스타드(Ballstad).레크네스는 스볼베르에서 발스타드로 가기 위해 잠시 거쳐간 마을이었고발스타드는 로포텐 특유의 숙소인 로르부를 예약해 둔 마을이었다. 스볼베르에서부터 소나기가 내리더니 다음날까지 날이 좀 흐렸다. 빵집. 여행할 때는 탄수화물과 당에 동물처럼 반응한다; 생선 가게. Kræmmervika Rorbuer. (www.kremmervika.no)나무로 지어진 로르부는 로포텐의 어부들이 사용하던 물가의 숙소로지금은 여행자들을 위한 숙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650nok(12만원). 혼자 사용하기에는 굉장히 비싸서 망설였는데 그래도 로포텐에 왔으니 하루만이라도 꼭 묵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