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퍼 양파의 런던 일기

이태리 숙소

By  | 2015년 8월 3일 | 
이태리 숙소 airbnb 로 예약했는데 여기입니다: https://www.airbnb.co.uk/rooms/2227899 와서 폰 비디오로 찍은 건 여기: http://youtu.be/De8Seprz-n4

다녀왔습니다. 사진 투척합니다.

By  | 2015년 8월 11일 | 
처음 둘은 런던에서 찍은 것들 모음이네요. 사촌과 판다군과 동갑인 사촌의 딸이 같이 갔습니다 :)

란자로테 (Lanzarote) 휴가에서 돌아왔습니다

By  | 2014년 12월 26일 | 
* 우선 이름 발음부터. 영국인들은 란자로티 라고 발음합니다만, 스페인어에서 z 은 th 발음이 나고, e 는 에 발음나니까 사실은.. 란싸로테!! * 한국어로 카나리아 제도라고 하네요. 사실 육년 전 영국에 왔을 때부터 광고판에 자주 보이던 이름들 - 테네리프, 푸에르테 벤츄라, 그란 카나리아 등등이 다 같은 동네입니다. 아프리카 서쪽에 오종종 모여있는 섬인데 스페인령입니다. 여기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겁나게 많은데, 역시 가보니 여긴 관광객으로 바글바글하네요. 반은 영국인들, 나머지는 독일/프랑스입니다. 나잇대가 꽤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30대 정도로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부들부터 40,50대 장년 부부들 (플러스 큰 아이들), 그리고 60,70대의 노부부들이 손잡고 자주 다닙

어쨌든 이태리

By  | 2015년 8월 3일 | 
내 참. 아이러니가 새옹지마가 되어 또 아이러니가 되는 뭐 그런 드라마틱한 며칠이다. 신랑이 영국 시민권을 신청을 하면서 8월에 사촌도 오겠다 여행 계획을 했다. 이건 신랑이 남아공 여권 때문에 유럽 갈 때마다 쉥겐 비자를 내야 하는 무지막지한 고생이 끝남을 기념하는, 본격적 돈지랄 유럽 여행인 것이 포인트였다. 그런데 시민권이 늦어졌고, 신랑의 이직 문제 등등으로 정신 없어지면서.... 아이러니 1. 결국 또 쉥겐 비자를 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아이러니 포인트 1-1. 이직 때문에 너무 정신 없어서 (중간에 인터뷰 때문에 뉴욕 가고, 다른 데도 계속 인터뷰 다니고, 시어머니 왔다가시고) 쉥겐 비자 내는 것도 늦었다. 꼬라지 보니까 어쩌면 못갈 수도 있을 것 같음. 결국 쉥겐 비자

12월 여행 지름 - Lanzarote

By  | 2014년 11월 26일 | 
* 12월 휴가 질렀슴돠. * 사실 수영도 못하고 해서 바다 가는 건 별로 안 좋아하지만, 애가 있으니 ;ㅁ; 네. 애가 깡패죠. 애 있으면 무조건 바다 근처 시설 좋은 호텔!! 이라고 해서, 다들 잘 간다는 곳 중에 하나, 카나리 아일랜드 Lanzarote 골랐습니다. * 혹시라도 정말 정말 싫으면 어쩔까 해서 5박 6일로, 호텔은. * 사실 좀 싸게 갈 방법도 있을 것 같은데, 영국이 비싼 건지, 내가 간이 부은 건지 -_- - 에딘버러는 기차 300 파운드, 숙소 한 300 파운드, 먹고 놀고 한 것 이것 저것 다합치면 400 파운드 해서 천 파운드 깨먹고. - 이번 스페인 홀리데이도 아주 거창하게 가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우선 1500 깨지고. 하기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