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기적을 요청하면 잘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한명만 특별 취급할 순 없어요. 하느님은 만인을 사랑하고 계시지만, 동시에 그 말은 특별한 개인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니까요." 온라인 게임에 빠진 천사 가브릴의 일상을 그린 가브릴 드롭아웃. 원작은 코믹한 학원물인데, OVA 2편이 꽤 진지한 내용으로 나와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눈이 나쁜 (완전 장님은 아닌 듯 하지만) 소녀를 만나게 된 가브릴 일행이, 소녀의 사소 소식을 듣게 되고 죽음의 고비에 놓인 소녀를 구하기 위해 가브릴이 신의 기적을 사용해 목숨을 살려줍니다. 라피엘은 가브릴이 신의 기적을 사용한 것을 알고, 이게 문제가 될것이라고 지적하지만, 가브릴은 자신은 타천사니까 상관 없다는 말을하며 천계로 소환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