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깊게 본 가브릴 드롭아웃 OVA 2편
By 좌측통행Disorder | 2017년 5월 26일 |
![인상 깊게 본 가브릴 드롭아웃 OVA 2편](https://img.zoomtrend.com/2017/05/26/a0372990_59280c21ce3c2.png)
"신의 기적을 요청하면 잘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한명만 특별 취급할 순 없어요. 하느님은 만인을 사랑하고 계시지만, 동시에 그 말은 특별한 개인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니까요." 온라인 게임에 빠진 천사 가브릴의 일상을 그린 가브릴 드롭아웃. 원작은 코믹한 학원물인데, OVA 2편이 꽤 진지한 내용으로 나와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눈이 나쁜 (완전 장님은 아닌 듯 하지만) 소녀를 만나게 된 가브릴 일행이, 소녀의 사소 소식을 듣게 되고 죽음의 고비에 놓인 소녀를 구하기 위해 가브릴이 신의 기적을 사용해 목숨을 살려줍니다. 라피엘은 가브릴이 신의 기적을 사용한 것을 알고, 이게 문제가 될것이라고 지적하지만, 가브릴은 자신은 타천사니까 상관 없다는 말을하며 천계로 소환되어
너의 이름은 보고 왔습니다(스포일러 없음)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7년 1월 5일 |
비슷한 클리셰의 작품들이 더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런거와 상관없이 '너의 이름은'은 깔끔하게 내용을 정리해서 좋았네요 여기저기 감수성 긁는 장면도 개인적으로는 슬펐지만(?) 괜찮았고 일본의 전통적인 부분도 적절하게 강조된 것이 일본 애니메이션 답다고 할까... 애니니까 그 정도로 자세하게 나오지 직접 여행가서 보려면 결코 쉽지 않다는게 현실이지만(...) 그나저나 신주쿠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아 얼마 전에 저기 갔었는데! 아는 장소인데! 하는 생각이 막... 근데 거기 사람 진짜 엄청 많은데 무턱대고 사람 찾으려고 하면 답이 없는데 -_-;; 작품에서처럼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 건 진짜 '운명'입니다 사전 약속 없으면 레알 못 찾음요 하루 안에 사람 찾는 일은 어지간해선
디즈니의 신작, "겨울왕국" 이미지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14일 |
![디즈니의 신작, "겨울왕국" 이미지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8/14/d0014374_51e4af5eb28cf.jpg)
솔직히 디즈니의 2D 셀 애니를 다시 봤으면 하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듭니다. 이 이미지들을 보니 더 그런 맘이 들더군요. 특히나 주인공 이미지는 라푼젤 복사본에 가까운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전반적으로 코미디를 노린 캐릭터가 몇 있는데......웬지 제가 싫어하는 타입의 코미디를 재생한 할 것 같아서 살짝 걱정이 됩니다.
[감상] Re:제로에서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1화 - R.M.T !
By Dustin's Anime Diary Blog | 2016년 6월 14일 |
![[감상] Re:제로에서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1화 - R.M.T !](https://img.zoomtrend.com/2016/06/14/e0024882_575ef6f8c6b2b.jpg)
이번에 감상해 본 Re:제로에서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이하 리제로, 11화 에서는 거의 누구라도 동의 할 정도로 귀여운 렘의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언제나 구르고 구르는 스바루라는 남자 주인공이지만, 단지 이세계물이고 판타지물이고를 벗어나서 각 캐릭터의 표현력은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이번에서는 좀 독설적이던 메이드의 갭모에도 더불어, 뛰어난 작화와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얼굴의 표정 변화도 한 단계만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서 표현력이 좋았습니다. 작중에서 은근히 신경쓰인 장면이지만, 단순하게 마력충전(Fate의 의미가 아니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만, 뭔가 의미심장한 복선을 가진 말을 남기기도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장식하는 것은 에밀리아로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