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덜렁이끼가 있지만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나기사와 확실히 선이 있고 성실한 호노카. 프리큐어가 되고나서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 지내온 두 사람이었으며. 조금씩 정이 들게 된다. 이제 변함없이 나기사나 호노카에게 서로는 아주 소중한 존재...였으나. 언제나의 보통의 방과후. 클럽 활동을 마친 두 사람은 아카네의 타코야키 가게로 향하게 된다. [과학부 선배에게 붙잡혀서 조금 늦었어.]라면서 조금 늦은 호노카와 함께 타코야키 가게로 향하는 나기사. 하지만 두 사람이 떠난 후에 후문에 나타난 것은 다름아닌 호노카!! 포이즈니가 호노카로 변신했다는 것을 알턱이 없었던 나기사는 가짜 호노카와 함께 길을 향한다. 아무것도 모른채 나기사는 가짜 호노카와 자기 갈 길을 가는데.... 절대적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