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와 페어리 톤으로부터 빼앗은 음표들을 마이너 랜드에 가지고 온 세이렌. 메피스토는 세이렌에게 불행의 멜로디를 부를 것을 명령하고. 사람들을 곧 불행하게 만들 것을 생각하니 무척 만족해한다. 한편 세이렌을 믿겠다라고 하며 하미의 기분을 응원해주는 아프로디테. 히비키와 카나데는 이런 일이 있었는데도 아직도 세이렌을 믿고 있는 하미를 응원해주는 아프로디테를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아프로디테는 하미가 진심으로 자신을 믿는 것을 계속하면 세이렌의 마음도 분명히 다시 돌이킬 것이라고 말해준다.시계탑 앞에 준비된 불길한 기분의 스테이지. 그 곳은 세이렌이 불행의 멜로디를 부를 무대였던 것이다. 그 무렵. 하미는 세이렌와 함께 노래 불렀었던 숲에서 세이렌을 생각하며 노래부르기 시작한다. 한편 아직 마이너 랜드에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