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의 아빠는 정말 유명한 카메라맨. 그 덕택에 에리카와 모모카, 엄마 사진은 가득 있었으나. 정작 아빠와 같이 찍은 사진은 한 장도 없었다. 그 사실을 깨달은 에리카의 아빠는 카메라맨 대역으로 츠보미를 데리고. 가족 전원이 찍힌 가족 사진을 찍기로 결심함으로서. 가족여행을 가기로 한다. 가는 곳은 에리카의 아빠가 이전에 신세를 졌던 농가의 호리우치 상의 집이었다. 이로서 농가에 도착하니 호리우치 씨과 딸인 아키 씨가 쿠루미 가족을 맞이해주었다. 그리고 일손을 돕기 위해. 츠보미와 에리카는 팔을 걷는다. 즐겁게 야채 수확을 돕는 에리카의 가족을 츠보미는 카메라로 담는다. 그 덕택에 야채 수확도 즐거웠고. 보람있는 시간을 지내게 된다. 하지만 아키만은 마음이 좋지 않은 모양이었다. 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