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無쌍

솔직히 별거 아닐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뭐 그냥 게스트 캐릭터 3명 추가하고 땡이겠죠. 료는 또 여장시절이냐. "그러고보니 이번 페스에 뭔가 대단한 사람이 참가했다던가?" "몰랐어!?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사람이 여기에 왔다고." 그런데 무슨 스토리가 있다고 하는 겁니다. (저도 스토리를 보고 싶지만, 무인증으로 하다가 때려치워서 진행도 못 할 겁니다 ;3;) 누군가가 상점가 이벤트를 취소시키고 아이돌 페스로 바꾼 다음 '우승하면 무슨 소원이든 이루어주겠다'라는 프롤로그로 시작하고요. 이쯤에서 누가 최종보스일지는 짐작했습니다. "여러분, 대단한 활약이시네요♪ 어, 어째서 나까지 휘말려들어서!?" 그리고 허를 찌르듯이 등장하는 매니저. 아이돌 아니라 매니저. 그리고 잘

열혈이야기 3DS 리메이크를 하다가 몇 달이나 발매연기하는 사이에 스리슬쩍 넘어갔었죠.아무튼 이번엔 열혈행진곡의 꽃, 격투 종목을 소재로 새로운 게임을 만들었습니다.25팀이라고 하는 걸 보니 지난 시리즈의 DLC포함한 모든 팀이구요.(팀 에디트는 없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에디트 전용 캐릭터가 잔뜩 있었는데...)아무튼 이번에는 그 25팀 모두에게 스토리가 있는 것 같아서 기대합니다.과연 열혈 시리즈의 세계관은 어느 방향으로 확장될 것인가. H2의 한국어판을 기다릴지, 바로 살지만 고민할 뿐입니다.

이것이 크레이토스의 대답인가...

네. 신감염-파이널 익스프레스. ...? '신감염'의 일본식 발음이 신칸센이라고 하는군요. '파이널 익스프레스'는 탑승하면 끝장이니까. ......?? 예전 배틀 오션~해상결전을 지어낸 사람의 작품일까요? 아니면 그런 사람이 또 있었던 걸까요? 그냥 수수께끼로 남겨두고싶습니다.

영상만으로는 'WiiU 하위호환도 되는구만.'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지만... 이거 인간적으로 너무 신기한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