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성규 옆모습 보고 갑시다. 다이어트 무리할까 걱정했는데 이런 모습 넘 좋네. 이기적인 욕심이 날.. 일단 울고 갑니다ㅠㅠ 어젠 늦게까지 일이 있어 정말 피곤한 날이었다. 간신히 12시까지 버텨 프리뷰를 들었는데 거짓말처럼 잠이 확 달아나는거다! 너희, 어디까지 쭉쭉 뻗으려는 거니. 공연 얼마나 더 잘하려는 거니. 그 후 몇 번을 다시 들었는지, 오늘 난 비몽사몽상태로 일하고 회의시간에 멍때리고 있었다;; 다행히 멍때려도 지장없는 자리였음. 그래, 인피니트가 이렇게 하니 내가 팬이 된거다. 음악과 무대가 이만큼 좋으니 애들이 목에 힘주거나 일하는티 팍팍 내도 그러려니 할텐데, 한결같다. 음악 듣고 콘서트 갔더니 알고보니 다들 잘생기고 진솔하고, 날티안나는 의외로 평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