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Take A Walk

인피니트 Last Romeo 뮤비 감독이 국카스텐 콘서트의 룸펜스라구요?

By  | 2014년 5월 16일 | 
인피니트 Last Romeo 뮤비 감독이 국카스텐 콘서트의 룸펜스라구요?
인피니트 뮤직비디오를 주목한건 추격자부터였다.차안에서 고생하던 명수, 순수 뽐내던 막내, 전등깨던 동우, 비맞는 성규, 암벽타기 호야, 삼각형 속 우현, 분위기가 참 잘어울리던 성열. 그리고 뮤직비디오 특유의 분위기와 해석의 여지가 많던 영상이 날 감동시켰다. 기대기대하고 1년 후 두근두근 Man in Love 뮤비를 틀고 난 좌절.홍감독, 이 삼각대를 놓고 온 사람 같으니!! 데스티니 DVD를 보고 남은 것도첫째는 NWH요, 둘째는 명수의 얼토당토않은 과감한 부츠, 마지막은 흔들흔들 멀미였다. 미국은 삼각대 안팔아요?ㅠㅠ 황감독님 돌아와요, 안되면 제발 홍감독님은 이제 그만! 삼각대가 필요해!생각하던 찰나, 드디어 정체가 밝혀진 감독은 룸펜스. 다른 뮤직비디오도 작업하신 것 같지만 룸펜스는

인피니트를 향해 달리는 블로그 시작.

By  | 2014년 5월 16일 | 
인피니트를 향해 달리는 블로그 시작.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까. 모던락빠, 여름이면 락페스티벌 가서 살고 밴드 내한공연 소식에 온 힘을 기울이던 내가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까. 재작년에 추격자 듣고 오감이 짜릿한 느낌을 받았었다. 밴드 음악 매니아가 좋아한다는 아이돌, 모범생으로 성장한 팬이 많다는 아이돌,(지난번 나생님 포스팅 팬 분석이 딱 내모습) 가진 재능이 많은데 어딘지 평범한 모습에 정이 가는 아이돌, 무엇보다 유행을 좇지 않고 발전하는 음악을 선보이는 모습에 빠져들었다. 작년 여름과 올 3월, 어느새 콘서트장에 내가 앉아있고 눈팅만 계속하다 문도 열었다. 즐거운 분석해주시는 분들도 많아 이글루스가 참 좋았다. 드디어 컴백, 내가 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