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산책2
By 프리랜서의 베란다 | 2018년 3월 29일 |
후쿠오카에서 마음에 드는 호텔이 정말 손에 꼽을정도로 밖에 없어서 걱정이였다 특히나 일본 호텔은 너무너무 좁으니까 캐리어도 맘대로 펼쳐놓고 할 수도 없어서 에어비앤비가 워낙 말이 많았지만 큰맘먹고 에어비앤비 예약! 후기도 좀 많구 여자 호스트로 하고 거르고 걸러서 고른덕에 편안하게 잘 쉬었당 (숙소 사진이 없는 게 함정...) 여행가면 여행지도 좋지만 숙소 근처 골목들 숙소 근처 가게들이 무진장 좋아져서 떠날 때도 그 골목들 때문에 더 아쉬워지구 다녀온 후에도 그 골목들이 제일 많이 추억에 남는다 요기는 요기는 우엉으로 유명했던 우동 맛집 직장인분들이 회사 마치고 우르르 몰려왔다 진짜 맛집 찾은 거 같아서 굉장히 기뻤음 새우와 미역과 저 쫄깃한 면빨의 조화는 환상 우엉은 김밥안에만
[2013/02/25 월] 후쿠오카 여행 첫 날. 하카타 역 텐진 모모치 관광
By 깊은바다 - Idea Realizer, Innovator | 2013년 3월 5일 |
어제 하카타, 텐진, 모모치 근처 갈을 찾느라 좀 늦게 잤다. 두 시 쯤에 잠들어서 6시 즈음에 깼다. 깨끗이 씻고 용빈이와 합류해서 동대구역으로 갔다. 오는 길에 부산에서 맛있는 것 먹고 올려고 했는데 용빈이가 오는 길에 피곤할 것 같다며 예약시간을 늦추지 말자고 한다. 그냥 오는 것으로 일단 정하고 혹시나 맘이 바뀌면 마지막날애 바꾸는 식으로 가기로 했다. 용빈이와 같이 출발해서 동대구역에서 동현이와 합류했다. 배가 고프니 나는 던킨과 햄버거, 우유를 먹고 애들은 간단히 샌드위치로 때우더라. 가는동안 심심해서 '마진 콜' 영화를 봤다. 아이패드에 영상 잔뜩 담았는데 괜찮은 것 같다. 부산에 내려서 바로 항으로 택시를 타고 갔는데, 줄서서 기다리던 택시를 타고 갔는데, 너무 짧은 거리라 기사분께서
2017.4.1. (2) 코쿠라 외곽의 비즈니스 호텔, 선스카이 호텔 코쿠라 / 2017 일본 북큐슈(日本 北九州)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7년 4월 1일 |
(2) 코쿠라 외곽의 비즈니스 호텔, 선스카이 호텔 코쿠라 2017 일본 북큐슈(日本 北九州) . . . . . . 한국에서는 운전을 할 일이 별로 없다. 약속이 있어 시내에 나갈 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라 운전을 한 달에 한 번 정도 하면 굉장히 많이 하는 편인데,여행을 와서 렌트하면 한국에서보다 운전을 더 많이 하게 된다.일본은 한국과 운전대 방향이 반대라 적응이 안 될수도 있는데,나는 오히려 한국에서보다 여행을 와서 운전을 더 하기 때문에 이 반대방향의 운전대가 크게 어색하지 않다. 같이 동행하는(왼쪽에 다리가 살짝 나온) L君은 국제면허가 없기 때문에 여행 중 운전은 나 혼자만.뭐 그동안 여행하면서 차를 빌렸을 땐 항상 혼자 운전을 했기 때문에 딱히 불만은 없다. . . . . .
[2016. 3. 나오시마-도쿄 미술여행] 모리 아트 뮤지엄- 무라카미 타카시 500나한,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6년 5월 12일 |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캐리어 질질 끌고 바로 롯폰기로 갔다. 누가 보면 롯폰기에서 숙박하는 사람인 줄 알고 오오... 갑부... 오오오... 하겠지만 실상은 모리 아트 뮤지엄에서 하고 있는 무라카미 타카시 전시 보러 -_-; 거의 끝무렵이었기 때문에 부랴부랴 갔다. 사실 이 전시, 뉴욕 가고시안 갤러리에서 보긴 했지만 그래도 일본 자기 나라에서는 또 어떻게 전시를 할까 싶어서. 모리 미술관 표 끊으려고 했더니 확실히 끝무렵이라ㅜㅜ 사람이 사람이 그리도 많더라. 줄 서 있으면서 전시 주제가 500나한이라고 해서 사람까지 500사람 볼 필요는 없는데ㅜㅜ 생각을 할 정도로. 커다란 캐리어 질질 끌면서 줄 서서는 결국 표 끊고 꼭대기층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또 느꼈지. 맞다. 나 고층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