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티드4와 언차티드4의 DLC인 잃어버린 유산을 합본으로 묶고 PS5의 성능에 맞게 프레임 해제 및 듀얼센스에 대응해서 내놓은, 사실상 리마스터에 가까운 제품. 게다가 심지어 유료네...? 언차티드4 본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13,000원에 업그레이드 해주긴 했지만... 유저들의 등골까지 빼먹겠다는 소니의 굳은 의지를 잘 보여주는 제품인데, 분하게도 겁나게 재미있다.예전에 PS4로 언차티드4와 잃어버린 유산을 클리어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수집요소 신경쓰지 않고 빠르게 스토리만 클리어해 나가는 방식으로 다시 즐겼는데, 듀얼센스 대응은 별다른 체감이 없지만 프레임 해제로 스무스하게 게임 플레이는 체감이 엄청 크더라. 성능 모드로 60프레임으로 즐겼는데, 그래픽은 지금봐도 이게 PS4에서 진짜 가능했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