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영양가 없이 바빠서 어제야 지니어스를 다 돌려보고 방금 본방사수를 마쳤다.그리고 감상은 '아 나는 나가면 멍청하게 징징대다가 광탈하겠구나..' 이 한마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내 지능이나 지식 수준에 이상할 정도로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여왔었고그게 다 운 빨이었다는 걸 알게된 작년 초ㅋ... 이후 나는 내 두뇌를 믿지 않았다.그런데도 왠지 지니어스 소개글만 읽었을 때, '뭐야 나 라이어게임 카이지 짱 좋아함ㅋ 나 잘 할수있음ㅋ' 이딴 설레발을 펼쳤던 거다. 물론 절대 불가능한 소리다. 그럼 개인 인물들 감상 이준석: 첫번째 탈락자. 아쉽게도 초반부터 뛰어난 작전을 보여줬지만, 너무 잘나서 그런지 지목되서 광탈..역시 이런 게임에서는 너무 튀면 안된다는 진리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