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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넬슨 슬램(Full Nelson Slam) - 웨이드 바렛

By  | 2013년 1월 20일 | 
풀 넬슨 슬램(Full Nelson Slam) - 웨이드 바렛
접수자 : 코피 킹스턴 간만에 보니까, 처음에는 '내가 알던 그 웨이드 바렛이 맞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역시나, 저 정도의 하드웨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마이너스 요소 없이 그냥 한 몫만 해도 괜찮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이 사람은 역시나 웨이스트랜드가 최고의 마이너스 요소였지.... 피니쉬 무브도 괜찮고, 쭉쭉 뻗은 기럭지 등의 하드웨어를 이용한 경기 운영까지. 아직까진 예전의 이미지가 제 머릿 속에 남아있어서 그렇게 좋은 평가를 올리긴 그렇습니다만- 적어도 할 수 있는 말은 말입니다. 예전보다 훨씬 괜찮아졌다는 겁니다. 수염이 있으니까 훨씬 카리스마 있어 보여!! 물론 제가 수염있는 남자를 좀 더 매력적으로 보기 때문인 것도 있습니다만.[....] 여하튼 여기에서 잘

페디그리(ペディグリー) - 딕 토고

By  | 2013년 1월 23일 | 
페디그리(ペディグリー) - 딕 토고
접수자 : 아사히 시오리 아, 은퇴를 예약했으니 은퇴할 때 쯤 GIF를 올려야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제 블로그의 휴식기가 너무 길어서(..) 결국 때를 놓쳐버린 딕 토고의 셋업 무브입니다. 제일 중요합니다. '셋업 무브'라는 것은요. 아무래도 WWE에 익숙하신 분들은 HHH의 피니쉬 무브로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일본이나 북미의 인디 쪽에서는 이 기술을 피니쉬 무브 이전의 셋업 무브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 편입니다. 물론 피니쉬 무브로도 많이 쓰기도 하지요. 이 사람이야 '마스터 오브 센턴'이라거나 '센턴의 장인' 등등의 별명이 있는 다이빙 센턴 마스터로 훌륭한 다이빙 센턴을 보유한 만큼 이 기술을 셋업 무브로 사용해도 위화감이 없죠. 물론 이것도 그 기술을 아는 사람들만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만;;

라스트 라이츠(Last Rites) -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By  | 2013년 1월 20일 | 
라스트 라이츠(Last Rites) -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접수자 : 어메이징 레드 엔젤스 윙이나 베스트 문설트 에버보다 사용빈도가 적습니다만, 갑자기 예상하지 못할 때 튀어나와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의 승률을 올려주는 피니쉬 무브입니다. 롤링 커터라고 하는 기술인데, 상대방을 인버티드 DDT 자세로 붙잡기만 해도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지요. 어찌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효율적인 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런 생각은 보는 사람마다 각기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제 생각에는요. 하지만 가장 최근에 봤었던 경기들에서는 이 아저씨가 이 기술을 쓰는 모습을 거의 못 본 것 같은데...아무래도 태그팀 경기를 자주 뛰고, 분업화가 잘 되어 있으며 긴 시간 경기를 뛰지 않으니 여러 기술이 나오는 것을 보기가 힘들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아무래도 크리스토

스타일스클래쉬(Stylesclash) - A.J. 스타일스

By  | 2013년 1월 20일 | 
스타일스클래쉬(Stylesclash) - A.J. 스타일스
접수자 :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의 기술을 올렸으니, 이제 A.J. 스타일스의 기술을 올릴 때가 안 되었겠습니까. 사실 저에게 있어서 TNA는 이 두 사람 때문에 보기 시작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진짜 이 두 사람을 너무 좋아했었는데, 요즘 활약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지금까지 이룬 것만 해도 참 대단하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기술 설명으로 넘어가자면, 상대방을 파일드라이버처럼 들어올린 다음 상대방의 양 팔을 자신의 두 다리로 고정한 후 그대로 엎어져서 상대방의 전면부에 충격을 주는 기술입니다. 은근히 쓰는 사람도 많고, 또 여성 선수들도 사용하는 기술이었던지라 애매하다고도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만- '경이로운 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 기술을 우겨넣는 것이

콜트 45(Colt Fourty-Five) - 콜트 카바나

By  | 2013년 1월 22일 | 
콜트 45(Colt Fourty-Five) - 콜트 카바나
접수자 : 호미사이드, BJ 위트머 한때는 스카티 골드맨이라는 이름으로 WWE에서도 활동했었던(아주 잠시~) 콜트 카바나의 피니쉬 무브입니다. 2000년대 중반만 해도 인디에서 이 기술로 나름 끝냈던 것 같던데, 최근 했다는 경기를 보면(거의 1년전에 받아놓은 것이라 최근이라기 뭐합니다만) 대부분은 시카고 크랩...아니, 지금은 빌리 고트 커스라고 하던가요, 하여간 인버티드 보스턴 크랩으로 경기를 많이 끝내더라구요. ....예전의 주력 피니쉬 무브라기엔 또 애매한게, 콜트 카바나도 예전부터 롤업맨이었던지라. ....어쨌거나 예전의 피니쉬 무브라는겁니다. 지금도 아마 쓰겠지만? 상대방을 더블 언더훅으로 잡은 후에 그대로 들러올려 무릎을 꿇으면서 상대방의 허리에 타격을 주는 기술로 변형 캐나디안 백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