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들은 이미 우리나라가 정치적 올바름에 빠져있음을 알고 있었다. 고증깨면서까지 그려내었을 때 욕먹고 잘못하면 흥행에서 삐긋날 것도 알았다. 일본에서 유명한 배우들을 집어넣었지만, 일본군을 매우 나쁘게 묘하고 그들을 척살한다는 내용이 그려졌기 때문에 일본에서 우익의 반대로 흥행하지 못하고 논란이 일어날 것도 알았다. 물론 노이즈 마케팅에 성공할 수도 있었겠지만, 노이즈는 복불복이다. 하지만 반일감정이 매우 격렬하게 살아있는 중국이 있다. 중국은 넓고 사람도 많고, 중화사상에 빠져있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일본의 강점기를 매우 큰 치욕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어느 스맛폰 게임은 실적이 저조하다가, 중국 내부 관계자의 조언을 듣고 일본차를 부수는 컨텐츠를 내놓으니 바로 다음날 판매실적이 올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