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을 부르짖으며, [브루탈 레전드]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7년 8월 3일 |
당신들은 불알이 뜨거워지는 게임을 본 적이 있는가. 그러니까 참된 저항정신으로 가슴이 뜨거워지다 못해 불알까지 불타는 석탄처럼 뜨거워지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냐는 말이다. 좆같은 콜오브듀티나 이상한 사상을 주입시키려다 차갑게 식어버리는 씨발같은 인디게임들 말고. 그런 것을 마주하지 못한 당신들을 위해 여기 [브루탈 레전드]가 있다. [브루탈 레전드]는 평범한 오프닝을 지나고 나서, 유저들을 메탈의 성역으로 보내버리는 게임이다. 말 그대로 메탈음악이 나오고 메탈의 상징이 나오는, 가슴 속에 숨어있던 저항정신을 폭발적으로 이끌어 낼 메탈의 성역으로 보내버린다. 메탈팬들은 커버아트로만 보던 그 세계를 드디어 3D로 직접 영접할 수 있다. 스토리도 열정적이다. 일단 뭔 변태같은 작자가
귀옥려인 (鬼屋丽人.197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4월 28일 |
1970년에 쇼 브라더스에서 주욱강 감독이 만든 귀신 영화. 내용은 글만 읽는 귀공자인 ‘양우주’가 숙부의 간계로 본래 살던 집에서 쫓겨나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빚 때문에 거리로 내몰리자 폐가로 알려진 ‘소란집’에 갔다가, 다친 노모를 모시고 먼저 폐가에 들어와 살던 ‘안루운’을 만나 인연을 맺어 부부가 되어 함께 살던 중, 마을 유지 시 대인이 안루운에게 눈독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청나라 시대의 작가 포송령이 집필한 기담집 ‘요재지이’에 수록된 단편 소설 ‘서치(书痴)’를 원작으로 삼아 영화로 만든 것이다. 서치는 책벌레라는 뜻으로 독서만 하면서 세상일에 어두운 사람을 말한다. 줄거리만 보면 양우주와 안루운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약간 다르
[MD] 헤르쪼크 쯔바이 (ヘルツォーク・ツヴァイ.198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7월 8일 |
1989년에 ‘テクノソフト(테크노 소프트)’에서 메가 드라이브용으로 만든 RTS 게임. 1988년에 테크노 소프트가 PC용으로 만든 ‘ヘルツォーク(헤르쪼크)’의 후속작이다. 타이틀인 Herzog Zwei는 독일어인데, 한국에서는 국내 게임 잡지에서 처음 소개될 때 제목을 영어 발음 그대로 읽어 ‘허족 즈바이’이란 제목으로 알려졌다. 내용은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가변형 전투기와 지상 유니트를 조종해 적과 싸우는 전쟁물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곧바로 ‘CONFIFURATION MODE(환경 모드)’ 모드에서 시작한다. 게임 메인 메뉴와 환경 모드를 겸하고 있다. START(게임 시작), CONT(게임 컨티뉴=패스워드 방식), PLAYER(1P, 2P, CPU 설정), MUSIC(게임 음악)
Planatarty Annihilation 영상
By ProfJang의 글과 이야기가 있는 곳 | 2012년 11월 27일 |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커뮤니티 에서 가져옵니다. 아 그러고보니 이미 게임즈컴에선 공개되었군요. 아 그런데 기부받아서 게임을 만드다니 눈물이....그리고 은 크리스씨는 이 프로젝트에서 제외되신거 같네요. 슈컴2가 뭔가 부족하게 나왔으니... 다른 건 몰라도 콜로니 떨어트리기가 인상적인듯. 여기에 뉴건담만 있다면(....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