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뮤지엄즈, 겠지만 무튼, 이벤트로 2D표가 생긴 친구 덕에 보고왔다. 상영관이 별로 없기도 하고 시간대 때문에 어쩔수없이 더빙편을 예매해서 봤는데. Aㅏ........................ 재작년에 바티칸 전시회를 매우 재미있게 보고와서 너무 기대를 했나봐. 더빙 설명보다 관장 할배의 인터뷰가 더 재밌었고, 이것보다 바티칸 전시회의 도슨트 총각이 더 재미있게 설명잘했어 ................. 문단 나누기처럼, 다큐 중간중간 한 남자분의 퍼포먼스가 나오는데 나와 내 친구의 취향은 아니었다. 그냥 작품을 더 많이 보여주지..... =ㅅ=.... 결국 중간에 둘다 잠들어버렸다는 것이 함정...orz 3D로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