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답없다.

[NBA] 카와이 드라마 시즌 1 종료

By  | 2018년 7월 19일 | 
시즌내내 스퍼스 팬들을 속 썩이다 못해 오프시즌에 뒷목까지 잡게 했던 카와이 레너드의 행선지가 토론토로 결정되었다. 카와이 레너드, 대니 그린 <-> 더마 드로잔, 퍼들, 1라운드 픽(보호) 이와중에도 토론토에서 뛰기 싫다는 루머가 나오며 카와이의 His group은 제정신이 아니구나 싶었는데 슬슬 토론토 잔류에 긍정적인 얘기가 나오고 있다. 현시점에서 다들 카와아기 1년 뒤 잔류할꺼라 보는 사람은 없지만 그 1년만이라도 정신차리길 빌 뿐이다. 스퍼스 입장에서 놀라운 건 대니 그린까지 떠나보냈다는 점이다.이것저것 롤을 늘리다 강점이 3점이 집나가긴 했지만 여전히 좋은 수비수이며 충성도가 높은 선수인데 ... 정신차려보니 스퍼스 로스터가 이렇게 외부영입이 많았던 적이 언제였나 싶다.던컨 e

요즘 개 이야기

By  | 2017년 10월 25일 | 
## 개와 최시원과 한일관 ## 한 연예인의 개가 이웃을 물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사과도 하고 바로 괜찮은 사과문을 올리는 등 방영중인 드라마를 하고 입장에선 나쁘지 않은 대응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그런데 개 검사 자료까지 공개하며 일을 키우고 있다. 대체 왜? 드라마만 아니라면 자숙하는 모습만 추가로 보여도 (이전의 사례를 볼때) 복귀하는데 그리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 같은데 굳이 스스로 논란을 키우는 이유가 뭘까 궁금해졌다.그렇게 개의 명예를 지켜줘야 하는가 싶었는데 그 개로 사업아이템을 진행하고 있었다니 ... 턱밑까지 몇번이고 무수한 말들이 차오른다. '정말 개 같구만'

[NBA] 혼돈의 오프시즌

By  | 2018년 7월 3일 | 
르브론의 이적도, 두 폴의 잔류도 놀라운데 아래 소식이 더 충격적. 1. 랜들은 뉴올로 커즌스는 골스로 ... 세상에나. 커즌스가 1년 MLE로 갔다. 세상에 맥스급 선수가 게다가 자기 먼저 연락서 가다니 처참하구나.그런데 사람들이 광분하면서 커즌스가 소프트하다 뭐다 하는데 어처구니가 없다.아마존에서 차기 이사로 거론되던 사람이 당장 짤리게 생겨서 애플에 과장 대우 대리로 그것도 1년 계약으로 옮긴건데 이게 욕 할 상황이냐 오히려 불쌍하지...세상 참 무섭구나. 2. OKC와 멜로OKC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폴 잔류에 그랜트도 잡고 거기에 노엘도 영입하고 멜로 샐러기까지 합치면 징벌적 사치세가 300이 넘는다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정말 멜로에 대한 처리방안을 찾은건가?

[Drama] 파이널 컷

By  | 2018년 7월 17일 | 
일드. 파이널 컷(전 9화)카메나시 준은 꾸준하다. 배역들도 훌륭하고 내가 가지고 있던 기존 이미지와 다른 부분이 많은 점도 재밌었다. 1쿨이라는 분량 상 일본 특유의 교훈적인 결말인게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듯 싶다.히로인 격인 유키나가 맘에 든다.막내역인 천년돌도 착실하게 연기자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듯. 카메나시가 없더라도 후지키 나오히토와 사사키 쿠라노스케가 맡은 배역의 비중을 늘려 2기를 만들어도 볼만하지 않을까? 결론은 추천작. 카메나시 팬이 아니더라도 볼 만하다.

[Movie] 스파이더맨 3

By  | 2018년 7월 16일 | 
스파이더맨3 다시 봐도 재밌다. 하지만 뭔가 아쉽다.역시 주제(빌런)이 너무 많다. 거기에 그웬 스테파니라는 주요 배역까지 소비하니...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동어반복인 점도 주제가 많다는 것과 함께하면 단점이다.결과적으로 1,2편과 달리 주제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점에서 아쉬운 마무리. 이런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구매한 블루레이에는 서플이 1,2편과 달리 별다른 내용이 없다. (하필 사도 이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