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참 잊을만하면 뜨는 기사인데](https://img.zoomtrend.com/2015/09/05/f0035815_55eb16deb5be3.jpg)
아시아경제 : 게임업체, 선행으로 부정적 인식 개선한다게임업체가 어디 뭐 기부를 했니, 봉사를 했니, 자선사업을 했니… 하는 기사가 뜨기 시작한지도 꽤 오래됐다. 근데 이런 기사 뜰때마다 "그래도 착한짓도 하긴 하네"보다는 "괜히 생색내지 말고 게임이나 제대로 만들어"라는 생각이 드는건 내가 비뚤어졌기 때문만은 아닐거라고 생각한다.그래 사회에 기여해 이미지를 개선하겠다는건 사실 그렇게까지 나쁜 건 아니다. 근데 우선 근본적으로 "게임" 회사니까 제대로 된 게임을 만들어야 하고, 또 한국 게임회사는 거의 대부분이 온라인/모바일 게임 회사니까 단순히 제작사가 아니라 "서비스 업체"라는 면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게 선행되지 않으면 사회에 무슨 기여를 하건 게이머 입장에서는 그저 고식지계로 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