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漫報)のBLUE-SIDE

덴류지(天龍寺)와 아라시야마(嵐山) - 11·16

By  | 2017년 6월 15일 | 
덴류지(天龍寺)와 아라시야마(嵐山) - 11·16
사실 이곳을 방문하려는 목적을 가진 것은 보시다시피 '정원 내 단풍 - '볼 때'라는 문구와 같이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구해보았던 잡지와 인터넷 정보에서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텐류지 정원 단풍의 절정기라는 것을 알게 되고 간 것입니다.그래서 죽림 길을 다 걸어가지 않고 중간에 천룡사 입구를 향해 이동을 하게 됩니다. 보통 교토의 절, 큰 정원들을 들어가 보려면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과거 5일 정도 있었을 때 11군데를 다녔을 때는 제법 비용과 시간을 많이 소비했던 추억이 있습니다.지역과 행사기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300~800엔 대가 일반적이고 각 절, 지역 사찰에 따라서 판매하는 상품들도 종류와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은근히 이것저것 골라보면 1~2만엔 정도는 후딱 소비되

패미컴 : ファミリーコンピュータ : Family Computer - 닌텐도의 야망

By  | 2017년 6월 15일 | 
패미컴 : ファミリーコンピュータ : Family Computer - 닌텐도의 야망
[패미컴 : ファミリーコンピュータ : Family Computer] - 닌텐도의 야망최종 생산 판매 기록은 전세계 6,291만대였다.물론 개발 당시에는 그런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1983년 7월 15일. 닌텐도(任天堂) 제국의 발판이 된 패밀리 컴퓨터, '패미컴 : ファミコン : FC'은 14,800엔이라는 기존 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싼 가격으로 제품이 출시되었다.전자게임 분야 사업분야에서 성공을 예감한 닌텐도는 쏟아지는 이익을 재투자해서 이 제품을 내놓았다.동시에 아케이드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었던 [동키 콩 : ドンキーコング]을 킬러 타이틀로 내세운 패미컴은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한다.아타리에 의한 게임기 시장 시발점을 완성시킨 형태로 패미컴은 큰 시장세를 확보하고 이후 관

베가 번스의 전설 - 꿈과 희망과 기회

By  | 2017년 6월 15일 | 
베가 번스의 전설 - 꿈과 희망과 기회
베가 번스의 전설 미국 / The Legend Of Bagger Vance 드라마 감상 매체 THEATER, DVD 2000년 즐거움 50 : 32 보는 것 30 : 16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60 point = ★★★★★ 생각을 할 여지가 많은 작품사실 이 작품을 보면서 여러 가지 감상이 생길 수 있겠지만 저는 그냥 윌 스미스가 또 다른 의미로서 활약할 수 있는 배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맷 데이먼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도 좋지만 드라마 구성에서 보이는 매력의 중심은 윌 스미스라고 하겠지요.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역시 이 세상이 가지고 있는 희망적인 의미라는 것은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청춘의 시간이 어려울 수도 있고, 그것을 거치면서

토카레브 - 과거는 그림자

By  | 2017년 6월 16일 | 
토카레브 - 과거는 그림자
토카레브 미국 / Tokarev, Rage 범죄 스릴러 감상 매체 DVD 2014년 즐거움 50 : 22 보는 것 30 : 16 듣는 것 10 : 5 Extra 10 : 4 47 point = ★★★★★현실은 과거를 반영한다어떤 형태로건 과거의 모습은 지금 현실을 반영합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앞으로의 모습이 또 밝고 어두운 모습을 만들어가지요.애 아빠라는 캐릭터만을 가지고 현실적인 영웅상을 완성하기란 어렵다는 것이겠지요.뭐 인과응보의 할리우드 판이라는 것이 꼭 좋은 것을 말하기란 어렵지만 니콜라스 케이지라는 배우가 가진 매력을 바라보면 좀 묘하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캐릭터 자체는 상당히 밝은 이미지가 있지만 은근히 더티 한 캐릭터도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화려함은 많이

SC-3000 - 세가(SEGA)의 도전

By  | 2017년 6월 16일 | 
SC-3000 - 세가(SEGA)의 도전
SC-3000 - 세가(SEGA)의 도전1983년 7월 15일. 1000이라고 하는 베이지 모델(키보드가 빠진 버전)과 함께 SC-3000은 세가 엔터프라이즈의 '게임용 PC(ゲームパソコン)'라는 명칭을 내세웠다.아직은 관련 OS 부분에서 여러 가지 혼선이 있었고 사이드 개발 노선이 많았기에 독자적인 기술력을 발휘할 수는 없는 상태에서 게임기적인 성격과 PC 기능도 갖춘 제품이라는 것을 기준으로 개발된 형태였다.PC 겸 게임기라는 상품으로 가격은 29,800엔. 조금 비싸지만 게임 기능도 있다는 점에서 어필을 했다.별도 판매용으로 BASIC 카드 릿지를 내세워 독자적인 프로그램이 가능한 형태를 지원했다.게임 소프트웨어 제작사에 있어서는 다양해지는 플랫폼에 대한 대응에 있어서 개발 툴로서 적당한 DOS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