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일본이 독일/스페인에 들어갔을 때 죽음의 조라면서 일본이 2패는 일단 먹고 들어감 이라고만 했다. 그때 모리야스 감독의 말은 허세라고 했고. 그러나 결과는 모리야스 감독의 말대로. 일본은 왜 이것이 가능했는가? 일본의 4년간 무엇을 잘했는가? 그리고 그것을 우리가 할 수 있는가? 하지 못한다면 다른 부분을 무엇을 해야 하는가? 라는 것에 대한 피드백이 이제 가능해 졌다는 것에 큰 의의를 가지는 이번 월드컵이다. 대한민국은 1994년과 2002년을 제외하고는 한 감독이 끝까지 간 적이 없었고 1994년도 평지풍파가 많았다는 것, 그리고 2002년은 특수상황이었다는것을 빼면 한 감독으로 끝까지 월드컵 지역예선-본선을 치뤄본 적이 없다.(두번재 진출한 1986년도 김정남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