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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7.23. 소노캄에서 박람회터널을 지나면 걸어서 15분 거리에 낭만포차거리가 있다. 밤에 둘러보시길~ 거북선대교의 야경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할듯. 요 지역이 관광 핵심 지역이긴한데 은근히 대중교통이 부족한지라 이동할때 살짝 애매하긴하다. 걷자니 덥고 택시를 부르자니 너무 짧고. 여수밤바다/산단야경전라남도 여수시 관광안내, 관광명소, 문화유적, 축제문화행사, 숙박 등 정보 제공 중앙동 로터리로 가는 길 잠시 후 우측으로 국보제304호 진남관이 나타난다. 2023년말까지 보수 공사로 관람이 불가능하다. 진남관전라남도 여수시 관광안내, 관광명소, 문화유적, 축제문화행사, 숙박 등 정보 제공 이순신광장 대양서점에 들러보고도 싶었는데 시간이 없었다. 내 지식창고였는데 ㅎ

2022.7.22. KTX여수엑스포역 접근성 좋음. 오동도와 낭만포차거리 걸어서 이동 가능. 시설과 청결 침구상태 양호. 조식 가성비 좋음. 여수 구도심 및 오동도 뷰 한 눈에.

여수시는 1998년에 여천군, 여천시와 통합되었다. (여수의 도농 권역에서) 내가 기억하는 가장 멋진 해수욕장은 2개였다. 하나는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이고, 하나는 무슬목 해변이다. 만성리는 내가 빠져 죽을 뻔한 바다다. (그 이후로 나는 바다 수영이 더 무섭다) 소풍을 가기도 했고, 과학 캠프를 하기도 했다. (질문이 "왜 이 해변에는 검은 모래가 있을까"였다. 지금처럼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없었던 시절이라 가능한 문제였던 것 같다.ㅎ) 20여 년 만에 가보니, 왜 그리 비치가 작아 보이는지... 이렇게 작은 해변이 그 때는 세상에서 가장 넓은 모래사장이었다. 검은 모래는 피부나 혈액 순환 등에 도움이 되어서 찜질하러 오는 관광객들이 여전히 많다고 한다. 여수엑스포역에서 가까워서 접근성도 좋다.

2022.7.22. 나는 여수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까지 여수에서 생활했지만 학교ㅡ집을 쳇바퀴처럼 도는 삶을 살았고 (공식피셜) 대학생이 되어 여수를 탈출하고 나서는 가족들도 이사를 해 버리는 바람에 고향으로서의 기능을 크게 하지 못하는 장소였다. 발길은 끊겼고 KTX 전라선 개통으로 3시간 거리로 단축되기 전까지는 여수는 가는데만 5시간 이상이 걸리는... 서울에서 참 먼 곳 중 하나였기에 여행할 엄두도 나지 않았었다. 2007년 마지막 방문 이후로 15년만에 여수를 찾았다. 이번 여수 여행에서 가장 먼저 해보고 싶었던 것은 여수해상케이블카 탑승. 여수 구도심의 변화된 모습을 한 눈에 보고 싶어서다. 다행히 장마 막바지에 갔음에도 날씨는 기가 막혔다. 역과 호텔에서 접근성이 높은 자산탑승장에서 출발

2022.7.23. 3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큰 방을 찾아서 어렵게(?) 검색해 예약한 디아크리조트. 썬셋뷰라고 좋아했으나 일몰 즈음 구름이 많아져서 기대한 풍경은 보지 못했다 ㅜ 2층에 24시간 편의점, 1층에 까페(투썸플 자리였다), 곳곳에 BBQ장, 야외 수영장까지 편의 시설이 너무 훌륭했고, 침구 상태도 좋았으나 방음에 문제가 있어서 별점 하나 깎는다. 나는 이제 진공 상태처럼 조용한 숙소가 좋다. 이것이 다도해~~~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수영장엔 출장엠프 가동! 클럽을 방불케 했다. ㅎㅎㅎ 젊은 친구들이 많은데는 다 이유가 있다. 디아크리조트여수리조트,여수풀빌라,여수펜션,스카이피니티,숙박,여수가볼만한곳,오션뷰,특가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