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의 방입니다

에바가 내 일상 쳐묵쳐묵.... +퍼드(에바콜라보)+에바로드

By  | 2013년 7월 1일 | 
4월 말부터 시작된 에바Q 극장판 개봉이 근 3달간 내 일상을 쳐묵쳐묵 하시다가 급기야 모바일 게임에까지 손을 대기에 이르렀다. 그동안 내게 모바게라고는 숨은그림찾기나 고스톱 같이 별다른 룰 없이도 할 수 있는 그야말로 시간 때우기 용도였는데 에반게리온 memoria 와 퍼즐앤드래곤은 그런 차원이 아니어씀 ㅇ<-< 퍼드는 내일부터 기간한정 에바 콜라보가 시작된대서 거기 혹 해서 시작한 것인데 그야말로 노가다+몬스터 합성의 경지! 그냥 모 (구)인기 카톡겜처럼 줄맞춰 터트린다고 다가 아님. 멋도 모르고 레어 몬스터 막 팔고 진화용을 강화용으로 쓰고 이러다 보니 지금 쓸데없이 처분 불가능한 몬스터만 그득ㅠㅠㅠㅠ 공략을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고, 우선 모르는 용어 태산이여(....) 다

에반게리온 Q 2회차를 보고 나서

By  | 2013년 5월 1일 | 
에반게리온 Q 2회차를 보고 나서
뜬금없지만 개봉 다음날-_-;; 도착한 딥디짜응의 아리따운 자태 한 방. 그저 Q를 본다는 것 하나만으로 만족했던 1회차 관람 후, 셀프 네타 금지령이 풀려 여기저기 에바 관련 커뮤를 희희낙락 검색질...은 고사하고 대체 뭐라하는 건지 나좀 알려줘!!! 란 심정으로 헤집고 다녀보았다. 일본 개봉 후 여태 나름 고심해가며 네타를 피해다녔지만 100% 순결을 지키지는 못 하였는데, 무심코 들었던 성우 방송에서 네타 아닌 네타가 슬쩍 지나가기도 했고;;; 전혀 관련없는 곳에서 뜬금포를 날리는 죽일노므 네타쟁이들도 있었고. 아무튼 그런 네타들의 핵심은 바로 '신지 좀 그만 괴롭혀라 안노 개객끼'로 통일되다시피 했던 점이었다. 나이 먹어 에바를 보면서 이카리 신지라는 소년이 너무 안쓰럽고 사랑스럽고

미치겠네.... 에바 Q 네타하지 마세열...

By  | 2012년 11월 19일 | 
오늘=일본에서 에바 Q 개봉하는 날. 네타 안당하려고 일부러 관련 커뮤에 발 끊었는데 완전 다른데서 약네타 당했다 ㅆㅂ 그거시 대략 2시간 전. 미친듯이 항공권 검색하고 돈 계산해보고.....대략 먹고죽으려해도돈없다멘붕 상태에 빠졌음. 원전님하 덕분에 항공권 가격이 반이상 떨어지긴 했다만 그래도 호텔비니 뭐니 최소 35는 깨지겠네. 아니다 일본 영화표 드릅게 비싸지...... 밥은 편의점표 김밥으로 때워도 최소 40. 오 이건 안돼. 이거 마련하려면 동인지도 화장품도 안되고 가방 정도는 내다 팔아야...정신차려 그거 팔면 다시는 그 가격에 못사 아냐 그래도 에바보다는 덜 소중하지 하지만 국내 개봉할지도 ..라는 보장이 없잖아!!!! .................계속 이러고 있음. 와씨.

드디어....!!! 기다렸다 에바Q !

By  | 2013년 3월 29일 | 
드디어....!!! 기다렸다 에바Q !
오오오오오오 기, 기다렸더니 정말로 하는구나. 전 세계에서 두번째 상영이라는 이 덕스러운영광스러운 네임이여. 일단 이번 주 토요일에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Q 포스터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나눠주는 행사가 있다. 갈만한 친구들은 먼저 약속이 있거나 그날도 일을 하거나 해서 안된대서 쿨하게 혼자 가기로. 덕커뮤 돌아보니 혼자 간다는 사람이 꽤 보여 + 아니 근데 간다는 사람 제법 많다....? 선착순 100장이 남을 거라 생각했는데 모자랄 수도 있겠다는 느낌에 지난 타이바니 극장판 이벵으로 나눠준 열쇠고리 끝내 못 받은 아픈 기억이 스치우고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