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russiasport.ru 이 사람은 빅토르 안과 함께 달렸던 [블라디미르 그리고레프]라는 선수다. 어제의 또 한명의 주인공이기도 하고. 사실, 챔피언의 귀화 못지않게 중요했던 선수가 분명 이 선수였을 것이다. 왜냐하면, 귀화한 황제를 제외하자면 구 소련 해체이후 러시아에 최초로 쇼트트렉 메달을 선사한 이 였을테니까 말이다. 내가 뭐 쇼트트렉 전문가도 매니아도 아니기에 잘 모르겠다만, 분명 이 선수와 안현수 선수가 선두를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면서 다른 경쟁자들이 추월하지 못하였던것만큼은 분명한것 같다. '체격도 좋아서, 추월을 못하는것 같더라;;' 애초에 작전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쨋건 빅토르 안은 러시아에서 좋은 동료. 친구를 만난것 같다. 은메달에 본인 자신도 기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