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나가는 꼬마눈사람님의 이글루입니다

2016 일본도쿄여행 1st day <신주쿠 둘러보기> 무인양품-오이오이백화점-프랑프랑

By  | 2016년 2월 14일 | 
2016 일본도쿄여행 1st day <신주쿠 둘러보기> 무인양품-오이오이백화점-프랑프랑
숙소에 짐 내려놓자마자 바로 신주쿠로 향했습니다. 숙소도착시간이 거의 4시쯤이라 많이 걷고 둘러봐야 하는 코스는 다음 날들로 정하고우선 사야하는 것들이나 쇼핑을 첫날 다 해두기로 했습니다. 신주쿠에 도착하니 4시반? 5시쯤이지만 여유롭게 둘러봤습니다. 신주쿠에 있는 루미네 백화점도 보이구요. 퇴근시간이 다가와서 그런지 이날 사람이 많았어요. 알고보니 다음날이 일본 건국기념일이라 더 그렇더군요. 그래도 저희는 여유롭게 둘러봤습니다. 확실히 일본에서 신주쿠는 사람많기로 유명한 동네지만 참 깨끗하더라구요. 이런점은 좀 본받아야 한다는 생각도 했어요. 저희는 우선 무인양품으로 향했습니다. 무인양품은 모든 지역에 다 있지만 신주쿠 무인양품이 크고 물건이 많다길래 가보았죠. 가는길에 오이오이 백화점이랑

2016.2 도쿄 여행 준비 (친구랑함께)

By  | 2016년 2월 7일 | 
6개월 넘개 조금씩 모아둔 돈으로 여행 준비!!작년이맘때쯤 캐나다-미국 이후로 오랜만에 가는 일본여행 방학 맞이로 부산에 내려온 만큼 가까운 일본으로!! 1월초 정도부터 준비해서 표를 구했어요 설날이 낀 연휴에 다녀오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표를 뒤적였지만 아무래도 늦게 준비해서 인지..ㅠㅠ표찾기가 너무 힘들었네요. 그래두!! 우여곡절끝에 티켓은 티몬에서 2월 10일부터 가는 걸로 운좋게 끊었어요. 김해공항(에어부산)-도쿄 왕복 비행기 표만 28만원 정도 들었어요. 부산 여행박사 통해서 했구요 (자세한 비용은 아래 참고해주세요.) 여행사 통해서 하는 걸로 몇 번 알아봤는데 과정이 다 복잡하더라고요. 예매했는데도 다음날 전화와서 가격이 올랐다고 하거나, 항공권이 없다고 하는 경우가 허다...이것땜에 진

<블라인드 사이드>(The blind side)

By  | 2016년 2월 8일 | 
<블라인드 사이드>(The blind side)
오랜만에 설 연휴를 맞아 넷플릭스를 뒤적뒤적~ 최근에는 SF류 영화에 흥미를 잃은 터,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가 보고 싶어 <블라인드 사이드>를 택했다. 한국에선 어느정도 인기였는지 모르겠지만 지난해 캐나다에서 생활할때 홈스테이 아줌마가 추천해준 영화이기도 하다.북미에서는 꽤나 인기를 끌었던 모양이다. 아무래도 미식축구가 인기 스포츠인데다 실제 미국의 유명 미식축구 선수 마이클 오어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보니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 약물 중독에 걸린 엄마와 헤어진 후, 오갈데 없이 전전하며 커가던 ‘마이클 오어’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면서 그의 재능을 발휘하며 미식축구 선수로 커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너무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영화였지만 온전히 이해하기

2016 일본도쿄여행 1st day <신주쿠 둘러보기>맛집추천 우동신

By  | 2016년 2월 15일 | 
2016 일본도쿄여행 1st day <신주쿠 둘러보기>맛집추천 우동신
첫째 날 저녁에 신주쿠를 둘러보다가 일본 여행을 계획할때부터 가고 싶었던 <우동 신>에 갔습니다. 저는 이곳을 3박 4일간의 일본 여행 중 가장 맛집으로 꼽고 싶네요. 이치란도 가봤고 소위말해 유명하다는 음식점에 가봤지만 여기가 가장 최고 였습니다. 안그래도 우동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라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정말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길을 찾기가 사실 쉽지 않았는데, 그냥 신주쿠 남쪽출구에서 쭉쭉 내려오다보면맥도날드가 보이실 거에요. 맥도날드를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서 아래로 계속 내려가시다가 5분 정도 더 걸어내려가시면 정말 구석진 곳에 가게가 있습니다. 사람들 줄 서 있는 이런 가게가 보인다면 그 곳입니다...! 한국분들도 있었지만 제가 갔을땐 일본 현지인들이나 유

2016 일본도쿄여행 1st day 신주쿠에서 가장 싼 드럭스토어 다이코쿠

By  | 2016년 2월 17일 | 
2016 일본도쿄여행 1st day 신주쿠에서 가장 싼 드럭스토어 다이코쿠
늦은 저녁으로 우동신에서 배를 빵빵 채우고드럭스토어 쇼핑에 나섰답니다... 그것도 첫날 부터.. 저희는 2,3 째날 너무 돌아다녀야 해서 살거 미리 사서숙소에 넣어두고 맘편히 여행하기로 맘먹었습니다. 돈키호테도 가보고 신주쿠에 있는 드럭스토어란데는 보이는 곳마다 다 가봤어요.가장 싼 가격의 드럭스토어를 찾기 위해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흔한 퍼펙트 휩, 동전파스와 같은한국인들이 가면 무조건 사오는 아이템들은 다이코쿠>>>>>>>>돈키호테 입니다. 기본적인 제품들은 다이코쿠가 훨씬 쌉니다. <다이코쿠 퍼펙트휩> 퍼펙트 휩만 보더라도 다이코쿠는 퍼펙트 휩이 267엔, 동전파스 699 였는데 돈키호테는 3xx 였숩니당 <다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