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God, No Master

요즘 조이스틱 관련으로 많은 질문들을 받아서 한번에 정리해서 올려봄. 게임은 스트리트 파이터 (게임은 3D지만 입력은 2D 격투게임 계열) 고로 철권이나 버파 DOA 같은 게임을 선택하시는 분이 참고하시면 큰일납니다. 책임 못짐. 부품의 좋고 나쁨에 대한 가이드는 없습니다. 거기까지 들어가기엔 제 전문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ㅠㅠ 여러 조이스틱을 써본 개인적 경험에 의한 가이드 입니다. (주관적 요소가 많음) 세부적으로 레버, 버튼, 호환성, 각 제조사별 장단점 다 적으려다가 제일 중요한 레버만 적겠습니다. 4각 - 적은 조작으로 빠른 대응, 정확한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대부분의 스파 유저들이 사용하는 레버. 조작이 조금만 과하면 입력미스로 이어짐.

오늘 갑자기 컴퓨터 부팅시 "디디디디딕" 하는 소음과 함께 멋대로 부팅 서비스가 켜지고 이후 윈도우 진입시 약 10초정도 키보드가 멋대로 입력되는 증상이 발견 소음이 마치 하드디스크 헤드를 긁는 소리와 비슷해서 급하게 하드를 분리시켰지만 같은 증상이 지속됨. 좀 더 본체에 귀를 귀울여보니 파워쪽에서 소음이 발생. 드디어 5년간 사용한 파워가 마지막 생명을 불태우는구나 하며 교체를 고려하고 있었음.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키보드 증상은 이해가 되질 않아 최근까지 특별히 평소와 다르게 컴퓨터를 사용한 기억을 더듬어보니 건강보험공단에 민원신청차 엑티브X 프로그램을 무시무시하게 많이 깔았던게 떠오름. 설마...? 그것때문에? 검색을 해보니 보안프로그램 때문에 기계식 키보드가 먹통이 된다. 하는 정도의

국내에는 금일 새벽 2시를 기점으로 출시된 스트리트 파이터 5 5년만에 새로운 시리즈로 나온만큼 기대가 컸던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애착이 많은 게임이기도 하고, 포스팅중에 알았는데 스파4 카테고리를 만들어 둘 정도였네요. 많이는 플레이해보지 않았지만 몇몇 기본적인 부분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PC용입니다. 1. 그래픽 - 확연히 전작과 다른 그래픽입니다. 예전이 많이 화사한 동화풍이라면 이번작은 뭔가 어둡고 묵직한 분위기가 드네요. 처음 발표시에 캐릭터가 너무 시커멓게 나와서 조금은 싫어했지만 차차 보다보니 적응이 됩니다. 최적화는 잘된편이라 생각이되네요. i5-750, 8G RAM, GTX660 기준으로 최대옵 플레이시 큰 프레임 드랍없이 잘 됩니다. 2. 사운드

사양은 알라그 유물급 이번 벤치마크를 돌려보고 컴퓨터를 바꿔야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벤치마킹을 진행하면서 옵션타협을 생각하고 있다. 현재 세팅중인대로 커스텀 옵션 진행하면 적어도 6000~7000점대 권장 플레이 수준까진 올릴 수 있을 것 같은데...(랩탑 프리셋에서는 7200점 나왔으나 그래픽 차이가 좀 큼) 하긴 린필드 조합으로 최대한 올릴 수 있을만큼 업그레이드 해봤으니 이제 슬슬 놓아줄때도 되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