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e의 책장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왔다.

By  | 2012년 10월 9일 | 
오늘 새벽에 집에 도착했는데, 그 이후 피곤해서 그런지 지금까지 잤다. 계속 잠만 잔건 아니고 중간에 몇번 깼지만, 거의 지금까지 잠만 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아직 부산은 한창 영화제일 테니까, 남은 시간동안 어떤 영화가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본 영화중에서 볼만 한 것을 몇개 소개해 보겠다. 물론 스포일러가 될만한 내용은 자제 하면서 소개하겠다. 1. 달려라, 그랜드라이더스!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평균나이 81세의 노인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대만의 전국일주를 하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다우면서도, 할아버지들 각자의 인생이라는 서사를 잠고 있다. 개인적으로 눈물이 조금 많은 편이지만, 그래도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질질 짠적은 없었는데, 아마 이 영화가 처음으

드디어 부산 국제 영화제!

By  | 2012년 10월 5일 | 
이미 부산에서 시작했지만, 나는 내일 저녁에 출발한다. 참가하는 기간은 이번주 토~일! 비록 졸업생이지만, 학교에서 가는 것에 꼽사리 껴서 간다. 올해 참가하면 3년 연속 참가에 총 네번째 참가. 부산영화제는 갈수록 좋은 행사로 변화하고 있으며, 영화의 질도 평균점이상을 유지 하고 있는 좋은 영화제이다. 비록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는 영화가 많았던 2010년 영화제를 최고로 치지만 말이다. 언제나 참가하면 10편씩 봤지만, 이번에는 일정상 많이 봐야 여섯편 정도가 한계일 것 같다. 하지만 상관없다. 이틀이라도 참가할 수 있어서 다행이니까. 올해는 부천 영화제에 거의 참가를 못했기 때문에 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산아 기다려라!

G-홀릭 PDF파일 링크입니다.

By  | 2012년 12월 29일 | 
이번에 제가 제작에 참가했던 게임잡지가 출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파일을 무료 배포하니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봐 주세요. 공략은 무려 제2차 슈퍼로봇대전OG입니다. 급하게 공략하느라 몇가지 틀린 부분이 있지만, 일단 봐주시면 정말 고마울것 같습니다.

늑대아이 리뷰2

By  | 2012년 9월 25일 | 
늑대아이 리뷰2
이번에는 내용에 대한 설정이 아애 없습니다.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다른 분들의 블로그나 이전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하나의 영화의 리뷰를 두 번이나 하는 것은 굉장히 바보같은 짓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어느 작품이든 창작품에 과도하게 집착을 하거나 그에 계속해서 얽매여 있는 것은 누가봐도 별로 좋은 현상은 아니다. 물론 그 작품이 명작이라고 해도, 세상은 넓고, 우리 인간들이 만들어온 창작품은 무궁무진하다. 말 그대로 명작은 끝이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영화를 한 번 더 리뷰를 하는 것은 나 자신도 조금은 의아하다. 지금 이 순간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잘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블로그를 다시 하면서 새삼스럽게 늑대아이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었다.

32만원 짜리 페르소나 게임사와서 하는 중,

By  | 2012년 12월 28일 | 
32만원 주고 페르소나4골든을 사와서 하는 중. 이거 하다보면 PS2판은 데모 같아 보이는데 진짜 리메이크 개 쩔게 된 것 같다. 32만원짜리 게임은 뭔가 달라도 역시 다른것 같다. 또 실업해서 돈이 간당간당한데 이거 위험한거 아닌가 싶은데...